김광수경제연구소가 2013년 발간한 경제보고서 내용 중 일부입니다. 건설/조선/해운/철강/전기전선/금융업의 파산위기기 심각하게 진행중이다,라는 이야기를, 2013년 부터 해오고 있었고, 그해 경제전망공개세미나에서 밝혔습니다. 저희 김광수경제연구소를 알고 있는 많은 분들이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업계 종사자들과 김광수경제연구소의 오랜 팬인 정부관료들도 알고 있는 문제였습니다.
그런데 3년이 지나서, 문제가 표면화되고 국민들의 실제 삶에 영향을 직접적으로 미치는 단계가 되니까, 호들갑에 쌩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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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관료들은 청와대만 쳐다보고 있고 손놓고 있습니다. 떠나간 장관들은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여야 거대 정당의 정치인들은 아는 것이 아무 것도 없습니다. 언론은 찔끔찔끔 보도하다가, 방송에 나올 정도가 되니까 [단독],[심층취재] 운운하면서 쓴소리를 내는 척합니다.
대한민국에 위기대응을 하는 컨트롤 타워가 없습니다.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 두뇌기능을 하는 곳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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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게 대한민국의 현실입니다. 정보에 취약한 국민만 피해를 보는 이런 상황입니다.
어떻게 해야 합니까. 제대로 된 경제진실을 국민들에게 어떻게 하면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까요.
. 대한민국에서 전문성과 신뢰성을 겸비하면서 제대로 된 경제진실을 전달하기 위해 거의 유일하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곳이 이제 어느 곳인지, 그곳에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오고 있는지 모든 국민들이 알 때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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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늦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됩니다.
대한민국이 세월호가 되어 침몰하고 있는데...많은 국민들이 잘 모르고 있는 이 상황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첫댓글 말그대로 나라가 망하기야 하겠습니까. 이대로 가다간 대다수 국민들의 삶의 질이 바닥이 되는...3류국가로 전락한다는 말입니다.
망할수도 있죠.
이미 망했다는데 한표 할께요^^
에휴..
내 입장도 캄캄하지만..
우리 뒷세대들은 더욱 암울할듯요.
2013년 12월에 열린 경제전망 세미나에 참석한 분들이나, 김광수경제연구소 경제보고서 회원들은 이들 산업의 쇠락을 경고 받았습니다.
과잉생산 문제를 언급 하면서 전세계 화물선사 선박의 절반이 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죠.
절반의 배가 필요 없다는 이야기는 선박수주를 받아야 사는 조선사의 몰락을 이미 이야기 하고 있었던 겁니다.
필연입니다...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문제 해결 능력... 이곳의 젊은 자식세대가 유일한 대안 입니다
슬픈일입니다.
예전부터가 아니라 건국이후 부터입니다.
정부기관 및 민간기업 과연 전문가가 수장인가요.
비 전문가가 전문가 행새를 하니 당연한 결과 입니다.
기술직 위에 행정직이 있습니다. 전문가 위에 비전문가가 있는구조입니다.
일등기업이 없습니다. 아무리 잘해야 3등 4등 입니다.
정의는 없고 변칙이 만연하고 오로지 나만 잘 살자고자 그러다 폭망입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구태한 인식이 발목을 잡고 있으니까 당연한 결과 아닌가요
현재는 세계화 시대 인터넷 시대 임에도 우리나라는 아직도 우물안 개구리신세
세계 추세는 페이스북, 구글, 아마존, 이베이, 알리바바 같은
온라인 사업을하는 업체가 해마다 폭팔적인 성장을 하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도 조선업이니 철강산업, 건설업, 핸폰제조업, 자동차산업 들 같은 20세기 산업에 목매고 있으니
현실은 30년된 세계 일류기업 삼성전자 자산가치 250조 쯤 되나요
창업한지 10년도 안된 페이스북,구글,알니바바 시가총액내지 자산가치가 250조 ? 내외 이죠 또한 이들 기업은 매년 자산증가가 전망되지만 삼성과현대는 현재상태 지키기도 벅차죠
구태한 인식이 멀까요?
남아선호사상?
남편은 바같일 여자는 집안일
땀흘려 벌지 않은 돈은 헛된것
인터넷은 애들이나 쓰는것
게임이나하고 SNS나 하는 것
지적재산(음원, 영화, 책 저작권, 특허권)은 무형이니 별것 아니란 생각
위 생각들은 조선시대 유교적 사고와 윤리, 성리학같은 이론을 바탕으로 생겨난 고정관념들이죠
유교 사상이 나쁘다는게 아님니다
조선을 망하게한 탁상공론과 신문물을 당연히 배척하게끔 하는 고정관념이 문제인 것이죠
흥선대원군의 쇄국정책이 결국은
일제 식민지라는 결과를 낳앗다고 보는 사람이며
인조가 소현세자와 청나라 문물을 받아 들였다면 지금쯤 영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윗선 그러니까 최종 리더 대통령이 귀를 열어놔야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