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겸손하고 상대의 말을 잘 들어주는, 모든 걸 아는 척하는 코치는 아니다. 상대의 의견에 공감을 하지 않으면 그걸 설명으로 풀어가는 유형의 코치이다. 아주 세심한 사람이고 경기에 관한 모든 것에 정답을 갖고 있는 코치. 상황별 여러 옵션을 가지고 있음( like 1~6 옵션까지)
- Wes는 이미 여러 유형의 사람들과 일을 하면서 여러 유형의 농구를 경험한 사람임(ex. Princeton의 모션 오펜스, 커리 , 샌안 농구, 업&다운 템포의 농구 등) Wes는 감독으로서 아주 유니크한 사람 중 하나이다. 젊은 팀부터 베테랑 팀까지 잘 이끌 수 있으며 이런 코치는 리그에 많지 않다.
- Wes는 평균 수준의 디펜더를 팀 수비로 인해 더 좋은 디펜더처럼 만들어왔다. 평균 이상의 디펜더를 잘 맞는 포지션에 가져다 놓더라도 성공적인 수비를 할 수 있는데 Wes는 항상 그렇게 해왔다. Wes는 절대 선수에게 못하는 것을 하라고 요구하지 않음. 선수에게 어떤 플레이가 편한지 물어보고 요구를 한다.
- 그는 상대가 누구든 소통을 하는 사람이다. 그는 쉼 없이 일하는 사람이다. 당신은 마이크 말론(*덴버 감독) 감독이 그를 얼마나 의지하고 신뢰했는지 알 수 있을 것이다.
📌 감독 선임 후 단장의 성명서를 보니 전술적으로도 그렇고 수비적으로 여러 옵션을 가져다 주는 감독을 구하고자 노력했던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시즌 마무리 인터뷰에서 언급했던 조건의 감독을 구한 모양새.
2. 루이 하치무라가 일본 대표팀에서 대활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제 리그 2년차인 하치무라를 러스가 처음부터 어떻게 대했는지 기사가 나와서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 러스가 워싱턴에 온 후, 2년차 루이 하치무라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다. 러스는 경기를 뛰는 하치무라의 주저함을 알아차렸고 그 모습을 없애고 싶었다. 그 즉시! 러스는 이미 트레이닝 캠프 내내 하치무라를 달달 볶았고 첫 시범경기 내내 하치무라를 도발하기도 했었다. 러스가 계속해서 하치무라를 ‘bad motherfucker”라고 부르기 시작하자 그 에너지는 튀기 시작했고 몇 포제션 후, 하치무라는 강렬한 덩크를 성공했다.’
‘하치무라가 시즌 내내 ‘러스가 자신을 더 공격적인 선수로 바꿨다’라고 말한 것은 우연이 아니다.’ (*실제로 시즌 내내 인터뷰에서 브래들리 빌과 러스는 루이 하치무라에게 가장 큰 기대를 갖고 있었음)
첫댓글 버럭스쿨 ㄷㄷ
부럽다 하치무라
감독 기근이긴 하네요ㅠ
감독 첫부임에 우승까지 한 전례가 많이 없는데, 서부룩도 우승까지 전성기 시간이 많이 안남았는데...
버럭신 때문에 일본 너무 쌔졌네요 하치무라 ㅎㄷㄷ
하치무라는 다운 그레이드 테이텀 정도 될 수 있을것 같기도
담시즌이 스탭업 할 수 있는지 중요한 시즌일거 같아요
18점 정도는 해야될텐데
약속의 3년차,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국대에서는 굉장히 잘하고 있던데..
테이텀이랑은 스타일이 달라요 차라리 카와이 쪽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