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리 하나로 떼강도를 잡은 쿠르카용병 이야기는 다들 아실텐데요...
며칠 전 친구네 집에서 영화 아저씨를 보다가 작은 단검을 가지고 코앞에서 피튀기게 싸우는 걸 보고 친구넘들 사이에서 침이 튀게 설전이 벌어지다가 제가 인터넷에서 관련 기사를 찾아서 보여줬더니 절대 불가능하다고 침 튀기던 친구넘이 조용해지더군요... 실력도 실력이지만 담력도 중요하겠구요.쿠크리를 가리키는 말 중에 한 번 꺼낸 쿠크리 칼날에 피를 묻혀야 칼집에 들어간다? 요런 얘기가 있을 정도인데요... 암튼 대단한 군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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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무늬만 밀리터리 원문보기 글쓴이: 有美조아
첫댓글 쿠르카여단이면 네팔아닌가요? 이건 뭐...실사판 언더시즈...ㅎㄷㄷ
말그대로 인간병기네요
얼굴은 곱상한데요. 참 대단합니다.
어이구...강도가 탈탈 털렸네요
대단합니다 감사.
멋지네요~
쿠그리는 무게중심이 앞으로 되어있어 2차대전때 독일군 철모도 갈라 놓았다고 하는 무시무시한 무기입니다.
역시 일당백 구르카용병
참 군인!!
대단한 군인...
한국에서는 감방에 들어갈수도~~ 자기방어를 위해 세탁물 걸이로 강도 쳐서 뇌사에 빠뜨렸다고 유죄가 되는 한국에선 아주 중형을 받겠네요~~ 자기 방어시에도 자기가 다친 수준보다 상대를 더 중하게 다치게 하면 오히려 죄인이 되는, 아주 잘못된 법으로 다스려지고 있는 한국~~ 그래서 길에서 타인이 피해를 보아도 나몰라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이전에 취객2명이 나에게 시비를 걸어서 싸웠는데, 한명이 쇠줄을 휘두르며 다가올때 공포가 느껴지더군요.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자, 내가 더욱 사나워지고 폭력적으로 변해 그를 사정없이 두들기게 되더군요~~ 즉, 내스스로를 컨트롤 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에 다시 없을 웃기는 나라죠. 얼릉얼릉 이나라를 떠나든가.. 속세와 인연을 끊고 살든가 아주 이나라랑은 담쌓고 사는게 정답일지도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