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울木의 목조주택] 문경 농암현장 50일차 " 석고보드, 퍼티 "

[어울목]

[문경 농암현장 49~50일차]

목조주택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면서 의문의 첫 관문이 " 약해 보인다, 불에 취약하다 " 일 것이다.

가장 강해보이고, 영원히 튼튼하기만 할 것 같은 고강도 콘크리트의 3시간 내화 실험후의 사진들이다.

화재의 온도는 1100도~1200도 이상 진행된다고 한다.

화재 온도가 1200도 이상 일정시간 진행이 된다면 건물은 이미 붕괴된 상태이며,

철골구조물과 콘크리트가 용융되기 때문에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것이다.

고강도 콘크리트의 폭렬현상은 1200도 정도의 고온에 의해 내부 수증기압이 높아져 콘크리트가 폭발하듯이

터져 나가는 현상을 말하는데, 이 폭렬현상은 화재발생 10~30분 사이 초기에 집중적으로 발생하여,

거주자의 피난 시간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KBC가 규정하는 내화기준표이다.

목조주택의 내화기준, 1시간을 충족시키기 위한 시공은

12mm 이상의 석고보드를  6mm 이상의 머리로 된 32mm 이상의 피스로 시공하는 것이다.

피스의 간격은 석고 엣지부분은 8" , 필드부분은 10" 의 간격을 유지하는 것.

창호의 주변은 ㄷ자 모양으로 재단하여 시공을 한다.

2층 다락에서 홀로 퍼티를 진행하고 있다.

밸리와 각과 각이 만나는 곳, 코너도 많다. 

멋진 다락은 인기도 많을 것이고 손님들의 주된 동선이 될 것이다.  각도 잘 잡아야 될 듯 하다.

퍼티용 종이테잎을 기포가 생기지 않도록 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1차 퍼티후 인증 샷~

문경현장은 도배마감이므로 2차 퍼티까지 진행하기로 하였다.

석고보드의 시공은 내측의 모든 면에 시공하여야 한다.

루바가 내화성능 기준에 미흡하므로 석고보드 시공후, 추가 시공하여야 한다.

[어울목의 목조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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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울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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