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법이란 사회적 약속이지요.
언어란 것은 사회적 약속입니다. 님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그 이름은 사회적 약속입니다.
님의 이름이 예를 들면 <개똥이>라고 합시다.
그럼 개똥이는 님을 지칭하는 고유명사가 됩니다.
누군가 님을 부를때, < 쇠똥아> 이렇게 부르면 어떻게 될까요?
어? 내이름은 <개똥이>인데, 왜 내이름을 함부로 바꿔서 부를까?
이런것이지요.
맞춤법이란 사회적 약속입니다. 물론 틀려도 됩니다.
하지만, 될수있으면 틀리지 말아야하겠지요.
어린시절 부모를 잘못만나서 학업을 할수없었거나 어린시절 생각이 짧아서
공부하라는 부모 말이 짜증나서 일부러 공부를 안할수도있고
머릿수(아이큐)가 낮아서 공부에 재능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리 어렵지 않은 맞춤법을 잘못할 수도 있습니다.
사실, 다른 업종이라면 모르겠으나 택시기사는 조금만 노력하면 맞춤법 정도는
쉽게 배울수있습니다.
또한 지금은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란 <요물>이 있어서 몰라도 <쪽팔리지>않고
전혀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볼수도 있지요. 예를 들면 <지식인>이런데 말입니다.
조금만 노력하면 기본적인 맞춤법 정도는 쉽게 극복됩니다
뭐, 불완전 명사는 띄어써라, 또는 받침중에서 어려운것 이런거는
좀 틀려도 됩니다.
본인도 맞춤법 100% 완벽하지 못합니다.
또, 언론사 기자들도 맞춤법 100% 맞춰서 쓰지 못합니다.
일정정도는 좀 틀리는 것은 무방하나
아예 대놓고 맞춤법을 무시하는 것은 좀 그렇고, 택시기사라는 직업이 아무나 할수있는 직업이지만
그래도 남들 눈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무식을 자랑하는 것은 좀 아니라고 봅니다.
하다못해 <아래아 한글>또는 <MS워드>에서 글을 쓰면 맞춤법 틀린것도 알려줍니다.
거기서 수정한후 게시판에 올릴대 붙여 쓰기 하면 기본적인 맞춤법정도는 틀리지 않을수있습니다.
본인이 보기에는
< 개인택시 부제를 찬성하는 자>들 대부분이 <무식자>인것 같습니다.
아니 머리만 좀 굴려보면 이제도가 얼마나 잘못된 제도인지 그 누구나 다압니다.
우선, 법인택시 기사들이 찬성한다는 것은, 결국 그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지요.
그렇다면 개인택시 기사들에겐 불리하다는 의미인데
개인택시 기사들이 불리한것을 좋다고 말하고 찬성하는 것은 본인이 보기엔 등신짓이란 것이고
사실, 부제가 없으면, 하루 12시간 이내로 자유롭게 운행하면서 몸건강도 챙길수있는데
부제 때문에 <푸른나래>처럼 하루 15시간씩 몸망가지는지 모르고 몸을 불사르면서
일을 하는 것이지요.
부제 해제 되면 하루 15시간씩 일을 못합니다. 법인택시 처럼 하루 12시간이내로 영업이
제한됩니다...누가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하지 마라라고 해도 12시간 이상 일못합니다.
힘들어서..
따라서 부제가 해제되면 오히려 건강하게 일할수있고,<푸른나래에게 유리함>
쉬고 싶을때 쉬고 일하고 싶을때 일하고, <애경사>에 착석하기도 용이하고
아주 자유롭습니다.
지금은 자율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쌍팔년도 전두환 시절도 아닙니다.
그리고 개인택시 3부제는 법에도 없는 제도입니다.
단지 서울시나 정부 공무원 놈들이 개인택시 부제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제 23조 1항 9호의 근거로 인한 개선명령이라고 주장하지만,
이 제도는 헌법위반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위법한 명령입니다.
... 헌법위반인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비례의 원칙> 위반이 큽니다.
비례의 원칙은 <과잉금지의 원칙>이라고하는데, 본인의 글을 읽어보았다면
<참새를 잡기위해서 대포를 쏘지 마라>라는 말이 있지요. 개인택시 부제는
바로 <참새를 잡기위해서 대포를쏘고 있는 격입니다.>
평등의 원칙위반은 부제를 시행할때는 이유없이 차별하지 말라 이말입니다.
개인택시 모범택시 회사택시 할려면 같이하고 하지말아야한다면 같이 하지 말아야지요.
이래서 헌법상의 워칙 2개를 모두 위반했고,
헌법이 보장하는 <행복을 추구할권리> <직업선택의 자유>를 모두다 위반하여 위헌이란 말입니다.
이건 푸른나래가 좋다고 주장하던 아니든, 헌법위반은 확실하고
1심 재판부가 위법하다고 판결하고 그이유를 송달의 방법을 언급했으나
사실은 그 이유보다는 그 결과 (위법)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재판부도 본인의 주장에 공감하고 있는데 이유를 쉬운것에서 찾은것에 불과하므로
항소심에서도 분명히 위법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첫댓글 우주에 대자연이 시대흐름에 따라 변하고 진화 되고 있는데 왜, 한국에 택시제도는 변하지 않는지..신기하기 조차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