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P>이제 곧 두아이에 엄마가 되어요..</P>
<P>첫째는 시어머니가 전적으로 키워주셔서 지금껏 회사에 잘다니고 </P>
<P>둘째도 가지고 잘다니고 있는데요..</P>
<P>흠.. 걱정이 생겼어요...</P>
<P>둘째도 시어머니가 봐주신다고 하네요.. 너무 너무 감사한 일이지만...</P>
<P>첫째 아이가 너무 시어머니 곁에서 컸는지.. 저한테 영 정을 못붙이네요ㅠㅠ</P>
<P>시어머니는 오냐오냐 ..하시고 신랑도 마찬가지구요..</P>
<P>다 그러면 안될것같아서 .. 저는 많이 혼내고, 교육하는 편인데...</P>
<P>요즘들어 외롭고 서럽단 생각이 드네요.. </P>
<P>둘째도 그럴까.. 너무 걱정되고 맘아파서.. 제가 키우려고 생각중인데.</P>
<P>갑자기 4식구가 살려면 이사도해야하고.. 제가 감당 할 수 있을지..ㅠㅠ</P>
<P>제가 좀 어리긴 하거든요... 지금 27주 넘어서고. 이제 곧 아이가 나와서</P>
<P>얼른 결정하고 실행에 옮겨야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되네요..</P>
<P>그래서 맘들에 의견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적어봐요...^.^</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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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어른들께맏기면 부담스런점 많으시지요. 그러나 육아스트레스는 외로움보다 더 심하게 격는답니다. 특히 두아이를 양육하는 문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시겠네요. 아이는 요즘 신세대 할머니들 잘 키우시더라고요.정서적으로 안정이되게.. 조금 더 자라 엄마손 잡고 이야기하면 아기들은 엄마를 잘 따를거예요 힘내세요~~
저는 키워주는 분에게 애 둘을 맡겼었는데... 얼마나 그분을 따르는지.. 많이 섭섭했습니다. 키워주는 분이 정말 잘 키워주셨거든요.... 근데.. 3살5살.. 지금은 저만 찾습니다. 엄마가 최고래요.. 지금도 키워준분과 자주 왕래하고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더라구요... ^^
정말 .. 나중에 저를 찾겠죠. 신생아 부터 현재 5살인데 아직도 어머니가 키워주시는데..ㅠㅠ 아직도어머니만 찾아요. 놀땐 저랑 놀다가 잘때나 울때는 꼭 할머니만 찾아요. 엄마 역할을 못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그래두 맘들도 다 겪으시고 하셨다니 . 조금 위안이되네요~^^ 조금 힘들어도 .. 위안삼아서 둘째부터는 제가 키워보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
첫댓글 어른들께맏기면 부담스런점 많으시지요.
그러나 육아스트레스는 외로움보다 더 심하게 격는답니다.
특히 두아이를 양육하는 문제는 결코 쉬운일이 아니시겠네요.
아이는 요즘 신세대 할머니들 잘 키우시더라고요.정서적으로 안정이되게..
조금 더 자라 엄마손 잡고 이야기하면 아기들은 엄마를 잘 따를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딸아이 33개월..근데 첨에는 저보다 할머니를 더좋아하고 따르고.섭섭했는데..지금은 엄마랑 잘꺼야.하면서 저한테 착착 안겨요.요즘 살맛나요~^^근데 아침에 씻고있으면 "엄마 어디가요" 하는데..맘이 찢어져용~ㅎ
저는 키워주는 분에게 애 둘을 맡겼었는데... 얼마나 그분을 따르는지.. 많이 섭섭했습니다. 키워주는 분이 정말 잘 키워주셨거든요.... 근데.. 3살5살.. 지금은 저만 찾습니다. 엄마가 최고래요.. 지금도 키워준분과 자주 왕래하고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엄마가 제일 좋다고 합니다.. 너무 걱정안하셔도 되더라구요... ^^
정말 .. 나중에 저를 찾겠죠. 신생아 부터 현재 5살인데 아직도 어머니가 키워주시는데..ㅠㅠ
아직도어머니만 찾아요. 놀땐 저랑 놀다가 잘때나 울때는 꼭 할머니만 찾아요.
엄마 역할을 못하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그래두 맘들도 다 겪으시고 하셨다니 . 조금 위안이되네요~^^
조금 힘들어도 .. 위안삼아서 둘째부터는 제가 키워보도록 노력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