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교육운동본부(상임대표 심성보)는 11월 3일 마을민주학교 설계 민주피아 week3를 진행했다.
당일은 강의를 위해 중국에서 온 김지영 민주피아 전문강사가 시작했다. 김지영 강사는 그린북을 통해 두 주인공을 서로를 배척하고 차별하는 개인의 시점으로 시작해, 그것을 넘어 차별받고 배척당하는 개인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연대하는 과정 보여줬다. 차별하고 차별받는 어느 한 개인들이 다양성을 수용할수 있을때 비로소 연대할수 있음을 이야기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방법과 배척을 배척할수 있는 방법에 대해 수강자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두번째 강의는 박희정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 '와즈다'를 통해 [인권]에 관해 이야기했다. 박희정 강사는 '와즈다'라는 영화가 나오기까지 감독과 제작진이 겪은 고초를 설명하고 어렵게 개봉된 와즈다가 제작배경부터 내용, 이후 영향력까지 우리에게 어떤 울림을 주는지, 수강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11월 4일 마지막 민주피아 week-4 첫 강의는 박혜원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 '미안해요 리키'로 노동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며, 두번째 강의로 신선미 민주피아 전문 강사가 영화 '더헌트'를 통해 [신뢰]에 관해 함께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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