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월리 약방집 이야기...주문수

[이윤섭]

울 동네 약방집의
흑 역사
군대에서 의무병으로
복역중 약처방과 주사를
놓을수 있고 처방도
배워 군 제대 이후
울 동네 서쪽에 약방을
운영 하며 농사도
쪼메 지으며 나름
우리 면에서는 한의학이 아닌 양약으로
처방과 치료를하는
면허가 없는 명의랄까
새로운 집으로 이사 후
약방은 제대로 운영을
못 하는 지경이되었는데
그건 무면허 진료란
죄목 때문...
한방 침,약 치료에는
관대 했지만 양약 계열은
순창시내 위원들에서
고소 고발이 끊이지 않는
시기에 김 동을 동네 명의가 돌연사 비슷하게
가시고
큰딸 랑순
둘찌딸 남숙
늦둥이 아덜이 있었는데
부친 사후 집안이
풍지박산이 나
남숙인 6학년 반학기를
몬다녀 졸업을 못해
우리 동기들과
같이 잠깐 같이 했지.
시방은 남숙이 인천에서
거주한다는 풍문이
바람이 전해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