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정말 최악이였습니다....넬슨 컴백 무대....아주 그냥 ...........팀원들은 안보이고 서태웅모드 시전했습니다...
오늘 하워드의 골밑 지배에도 불구(자유투도 오늘 준수!)했음에도 불구하고 포틀한테 발렸네요....
카터와 넬슨은.....정말 공존을 못할거 같습니다.....참다참다 이젠 폭발할 지경이네요.... 넬슨의 이기적인 마인드는
카터의 이타적인 마인드와 절대로 안어울릴것입니다.... 카터 또한 오늘 야투가 헬이여서 할말은 없지만.....공 잡는 시간이
이전 넬슨 빠졌을때보다 1/3수준으로 떨어지더군요.... 그리고 넬슨의 하워드에 볼투입도 느린타이밍으로 상대방이 더블팀들어갈
수 있게 해주고 동네한바퀴 한다음 오픈이 곳곳에 있는데 징하게도 패스 안하며 공잡고 동네한바퀴 시전......
내일 유타 백투백인데....진짜 이거 캡틴님말대로 대연패로 빠질것같은 스멜이나네요...
요새 공격 시스템보면 그냥 헬입니다....100점 넣기가 쉽지가 않네요......낼은 제발 모두 각성합시다..
첫댓글 상대팀인 밀러가 부러워 보이더군요 ㅜ
아마 다음 8경기 중 6팀이 승률 6할 이상인가 그럴텐데, 이 경기들 결과 보고 오티스가 결단을 내릴것 같네요. 트레이드 할거라면 될 수 있는한 빨리 하는게 낫겠죠. 세트플레이에서 하워드에게 볼투입이든 픽앤롤이든 공격 1옵션이 막히고 샷클락에 7~8초 남은 broken play 상황에서,외곽에서 혼자서 수비를 뚫어내고 안정적인 득점을 올릴수 있는 옵션이 절실합니다. 오늘도 작년 컨파 보스턴에게 졌던 방법 그대로 졌네요. 하워드가 포스트업에서 아무리 폭발해도 상대방이 더블팀 안보내고, 나머지 4명의 슈터를 막았을 때 현재 올랜도 구성으로는 답이 안나와 보입니다. 하워드만 주구장창 1대1하고 나머지 4명은 구경꾼되고,
어쩌다 한번 빼줘도 외곽에 오픈찬스가 안나고 혼자 수비를 벗겨낼 능력이 없으니 옆으로 패스만 돌리다가 터프샷 날리고 포제션이 끝납니다. 차라리 이럴땐 하워드에게 포스트 투입을 하는 정적인 오펜스를 만들지 말고 픽앤롤을 적극적으로 해서 수비틈을 만들어야되는데, 하워드가 포스트에서 초반 너무 폭발해서 경기내내 픽앤롤 대신 포스트업만 한게 오히려 독이 된것 같네요. 가끔 픽앤롤을 해도 캠비 알드릿지가 워낙 햇지를 잘해서 틈을 안주긴 했지만요. 카터도 넬슨도 될때는 잘되는데, 기복이 심하고 안될때는 정말이지 너무 안됩니다. 샷이 안들어가면 페인트존에 들이대서 파울이라도 얻어내야 되는데 그러지도 않고요.
루이스는 이제 예전의 기량을 기대하는건 포기해야될것 같고, 어설픈 돌파 볼때마다 성질 나 죽겠네요. 이쯤되면 라샤드-아레나스 트레이드라도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될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이지만 일어날 가능성도 아주 희박해보이고 양팀에 뭔가 득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ㅜㅜ;;
루이스의 메가톤급 계약을 워싱턴이 아무렇지도 않게 받아들일 리 없고 루이스 솔직히 요즘 경기력보면
전성기의 반도 못보여주는 것같네요...그리고 올랜도는 이타적인 마인드의 패서&디펜더(포가)를 원하는데
아레나스는 솔직히 해당사항 없죠...뭐 아레나스의 득점력은 인정해주는게 타당하지만 공은 역시나 제대로
돌지 않을 거라 예상되네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넬슨은 너무 이기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고 닥서태웅 모드하는게 늘 그렇습니다. 팀을 살릴려는 생각보단 자기가 돋보이고 싶어하는듯한...그런 인상이 강한 선수같습니다. 차라리 트레이드를 해서 넬슨<->하인릭은 안될까요..?
샐러리상 1:1 불가능합니다.그리고 워싱턴이 넬슨을 받을 이유가 없죠.
트레이드가 일어날 분위기네요 지금 상태론..... 최근상황을 보면 올랜도가 원하는 선수중 멜로가 가장 근접해있지 않나 싶습니다.
오티스 단장이 경기장에 왔던데...보고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오티스 표정이 어둡던데 오티스 한건 할거 같네요
현재 올랜도 시스템에 맞는 포인트 가드는 커크 하인릭이 괜찮을 꺼 같습니다.. 패스를 우선으로 하며, 수비가 좋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