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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나라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여당에서 발의한 “평등에 관한 법률안” 제정에 관한 것이다. 이에 대해 기독교 지도자들은 한 목소리로 “평등법은 남자와 여자의 결합으로 가정을 이루는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역행한다”며 평등법 제정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은 ‘해체’이다. 오늘날 우리 사회는 다양한 ‘해체’를 경험하고 있다. 물론 ‘해체’가 주는 긍정적인 면이 있기는 하지만 이러한 시대문화조류가 인간의 기본권까지 위협해서야 그대로 두고 볼 수는 없는 일이다.
성경적 효 운동은 가족사랑운동이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최성규 총장은 「효신학개론」에서 성경에 근거한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역설한다. 왜 가정과 가족이 소중한가?
가정과 가족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제도요 공동체이기 때문에 소중하다. 하나님은 사람의 창조자이시다. 하나님은 창조하실 때 남성과 여성을 구분해서 지으셨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한 몸을 이루는 가정 제도를 제정하셨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창세기 2:24)
가정 제도는 하나님께서 세우신 첫 번째 제도이며 가족은 하나님의 권위로 세워진 최초의 공동체이다. 그래서 가정은 함부로 파괴할 수 없는 것이며, 가족은 함부로 훼손할 수 없는 공동체인 것이다. 가정과 가족을 해체하려는 시도는 하나님의 뜻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행위이다. 하나님께서 이러한 불손한 행위에 대해 반드시 심판하실 것이다.
하나님께서 처음으로 제정하신 가정은 어떻게 세워야 하고, 가정을 구성하는 가족은 서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성경은 가족의 ‘함께’로 행복한 가정이 세워진다고 가르친다. 성경의 하나님께서 가정 제도를 세우신 이유는 가족이 함께 살게 하기 위함이었다.
여호와 하나님이 가라사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창세기 2:18)
요즘에는 혼밥, 혼술 등이 유행인 시대이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 중에 제일 인기가 있는 것 중에 하나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이다. 사실 ‘혼자’는 현대인에게 인기 있는 삶의 양식이다. 개인주의가 팽배한 현대에 ‘혼자’는 적합해 보인다.
그러나 성경으로 돌아가 보면 사람이란 원래 ‘함께’ 살도록 지음 받은 것을 알 수 있다. 부부가 함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자녀들이 함께 사는 것이 성경적이고, 정상적인 가족형태이다. 홀몸가정, 소년소녀가장가정, 다양한 형태의 가출, 기러기 가족 등은 하나님께서 디자인 하신 가정의 모습은 아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머무는 가정, 행복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야 한다.
현대의 시대적 흐름이 어떠하든지, 현대인의 개인적인 취향이 무엇이든지간에 사람이 따라야 할 삶의 기준은 ‘성경’이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 함께 살아야 할 가족에 대해 명확하게 가르치고 있다. 사람은 성경을 따라 살아야 행복해 질 수 있다. 성경의 하나님이 사람을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적 효 운동은 성경이 가르치는 가족사랑을 현대인들이 반드시 따라야 할 소중한 가치관으로 가르친다. 함께 하는 가족이 행복한 가정을 만든다. 함께 살고 하모니 가정을 세우자.
성산효대학원대학교 이회훈 교수
총신대학교 (B.A.)
한세대학교 영산신학대학원(M.Div.)
성산효대학원대학교(M.A.)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Th.M.)
한세대학교 일반대학원(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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