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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건 땅통종주<19>(대간3/삿갓재~신풍령~부항령)50.61km.. 소한(小寒) 추위는 꾸어다가라도 한다.
두건(頭巾) 추천 1 조회 493 24.01.08 19:47 댓글 2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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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08 20:28

    첫댓글 땅통종주 눈덮인 향적봉 넘어 부항령까지 올라오셨네요
    설경이 파란하늘대비 멋집니다
    동절기 바람불어 추운날씨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1.08 20:33

    소한 추위는 올해도 역시나 명불허전이더군요 ㅎㅎ
    하필이면 겨울 한가운데 덕유산이 걸려서
    추억거리 잔뜩 안고 지났네요.
    지나고나니 이야기거리 많고 좋은 점도 많다는...
    평안한 밤 되시길요^^

  • 24.01.08 20:41

    향적봉 시원한 수박에 미나리아재비에 취한날이 생각남니다 100원 버스까지..추운날 수고로움덕에 멋진사진들 잘보고갑니다

  • 작성자 24.01.08 20:48

    아하~ 그때의 그 일디타가 내놓은 수박이었죠.
    정말 시원하고 맛났었지요.
    올 여름에도 또 같이 가요 ㅎㅎ

  • 24.01.08 21:18

    저는 7일날 육구종주 했었습니다. 할미봉부터 삿갓재까지 눈이 많이 쌓여서 고생좀했습니다.
    삿갓재부터 무룡산까지는 사람 발자국이 보이드만 땅통종주팀이 지나간 자리였군요.
    저는 덕유지맥이 설천봉부터 인지 알았는데 결론은 향적봉도 덕유지맥 길이군요. 공부많이 하고 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4.01.09 10:36

    아~ 같은날 근처에서 계셨군요..
    덕유산은 자주 찾으시는 것 같네요.
    우리 첫 만남도 육십령이었는데 ㅎㅎ
    덕유지맥은 백암봉에서 분기해 향적봉,설천봉을 거쳐
    향로봉, 두문산까지는 덕유대종주길과 같고
    안성재로 방향을 틀어 남대천,금강합수점까지 가는 산줄기죠.
    예전에 산너머대장님 지맥 졸업산행때 같이 걸었는데.. 벌써 4년이 지났군요.

    오늘도 즐건하루 보내세요^^

  • 24.01.09 10:39

    @두건(頭巾) 두건님 산행기 읽고 덕유산대종주 2번 걸었네요.설천봉 휴게소 담너머 갔어요.

  • 작성자 24.01.09 10:43

    @밀당 아~ 그러셨군요.. 두번이나..ㅎㅎ
    멋진 길이지요.. 가을에 가면 적상산 단풍이 예술인데..
    올 가을에 또 가고 싶어지네요.^^

  • 24.01.08 21:19

    덕유산 설경 보니 가슴이 뻥 뚫리네요. 여유가 되면 지금이라도 따라 붙이고 싶네요.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1.09 10:39

    이번주에도 눈 소식 있던데 주말에 가시면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눈소식 있던데 구미는 맑네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 24.01.09 08:54

    멋진길을 사진으로 보니 아쉬울뿐이군요
    올라갈수록 추위들이 더 기승을 부릴텐데 땅통팀 가는날은 쪼매 포근했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다음길도 조심히 잘다녀오십시요

  • 작성자 24.01.09 10:46

    이제 소한도 지났으니 추위도 조금씩 누그러질듯 싶네요.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제맛이긴해요 ㅎㅎ
    부산은 눈 구경하기 힘들죠?
    오늘 하루 즐건 시간되시길요^^

  • 24.01.09 09:33

    육구종주 하고 있었는디 미리 지나같구먼..
    날 추운디 고생하셧네
    멋진 산하를 칭덕분에 잘보구 감동받구 가네...

  • 작성자 24.01.09 10:48

    오~ 조금 늦게 출발했으면 만날번 했네..
    향적봉 갔다가 돌아오는길에 만났으면 무척이나 반가웠을텐데..
    많이 아쉬워..
    어느 좋은날 산정에서 만나길 기대해 보네..
    늘 건산하길 바라..^^

  • 24.01.09 09:56

    더도말고 덜도말고 두건님만 같아라^^
    장거리를 하면서도 주위 산을 볼 줄 알며 즐기는 그 모습에 저도 덩달아 신이 납니다.
    걷는 자와 살펴보며 즐기며 걷는 자는 분명 다르니^^
    사진으로만 봐도 이리 설레이는 대간길인데... 정말 더 머물고 싶어 발길이 떨어지지 않을듯.
    어마무시 소한 추위에 사진 담으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1.09 18:07

    산에 오르면 여러가지 즐거움들이 있지요.
    일출..낙조..노을..운해..운무..단풍..눈꽃..상고대..등등
    이것들보다 더 좋은건 바로 산그리메 조망이지요.
    조망 좋은 날 이산 저산 보는 즐거움이 제일 큰거 같아요.
    논산에는 비가 올까요? 눈이 올까요?
    오늘,내일 비나 눈이 온다는데 구미는 아직 조용하네요.
    맛저하시고 편안한 저녁 시간되세요^^

  • 24.01.09 10:20

    소한땜 제대로 맞았지요
    정말 눈호강합니다
    익숙한 대간길 넘 잘 보았어요

  • 작성자 24.01.09 18:10

    올해 소한에 추위가 엄청났지요..
    영알에도 엄청 추웠을거 같아요.
    오사오종 중에도 제일 까칠하다는
    운문사환종주 걷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내일 눈이 온다는데..
    부산에는 비가 오겠죠? ㅎㅎ

    맛저하세요^^

  • 24.01.09 11:13

    눈이 시리도록 아름다운 사진들..
    샘도나고.. 부럽고..
    이러면 안되는데..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은 길.. ㅜ
    두건님.. 나빠요..ㅜ
    ㅋㅋㅋ
    꽃이 지고 난 후..
    다시 피어난 설화..라..
    그리 작은 것조차 놓치지 않고.. 즐기시는 여유로움이 멋지세요^^
    함께 걸음하시는 모든 분들!!
    남은 구간도 즐겁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09 18:17

    겨울에는 역시 눈구경이 최고이고
    추워야 조망도 좋은것 같아요.
    날이 포근하면 희미한 조망이 싫더라구요.
    날은 추웠지만 조망이 좋아 신나는 구간이었습니다.

    정맥길은 어디까지 갔을까요?
    금남길 다음 행보도 궁금하고
    정맥길 산행후기가 궁금해지네요.
    맛저하시고 좋은밤 보내시길요^^

  • 24.01.09 12:20

    눈은 별로 내리지 않은것 같네요.
    바람도 많이 불지 않은것 같고...
    대신에 상고대는 이쁘게 피어났구요.
    겨울산하면 더오르는 곳이 몇군데 있는데
    절대로 덕유산은 빠지지 않는것 같습니다.
    익숙한 길이지만 겨울철에는
    반드시 가고 싶은곳이네요.
    멋진 풍경 즐감하였고
    남은 길 무탈한 걸음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4.01.10 09:49

    눈은 녹지 않은 잔설이 있는 정도였어요.
    부분적으로 많이 쌓여 있는곳도 있었고요.
    덕유 주능이야 워낙 바람이 세니깐 상고대가 이쁠수 밖에 없죠.
    낮에는 녹았을 것 같아요.
    바람은 일요일에 엄청 불었어요.
    낙남길 이제 조망 좋은곳으로 가죠?
    차 이동거리도 만만할거고 즐산하시기 바랍니다 ^^

  • 24.01.09 14:48

    향적봉에서
    짠~만남을 기대했었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 올라왔네요.
    제가 본 덕유랑 너무 달라요~~ㅎㅎ
    이래서 산행은 일찍 해야해요.
    손이 시리도록 담은 사진
    눈이 시리도록 아름답네요.
    이번 겨울~한라와 지리에서 상고대
    원없이 봤는데도 사진 보며 심쿵!!이랍니다.
    그래서 그 추운날 또 산으로 가나 봅니다.
    이상~
    두 분이 대간 가서 허전한 일디타였습니다.ㅎ

  • 작성자 24.01.10 09:52

    우린 생각보다 진행이 빨랐고,
    등고선은 좀 더 늦게 올라온듯
    비슷한 시간이면 기다려 얼굴 보고 올까 했는데
    텀이 너무 길어 그냥 왔네요.
    일간 금오산에서 한번 봅시다. ㅎㅎ

  • 24.01.10 14:41

    땅통종주가 뭐지?? 그냥 종주인가보다.. 라고 생각만 하고 있었다 최근에 알계되어..정말 대단한 걸음 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새해 복 과 건강한 걸음 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

  • 작성자 24.01.10 16:33

    땅통? 땅콩... 이러는 분들 가끔 있어요 ㅎㅎ
    우리나라 제일 밑단인 땅끝에서 제일 위에 위치하는 함경도 온성까지
    가는게 오리지널이긴 합니다.
    통일이 되어야 가능한 일이겠지만..
    지금은 고성의 명파리가 금강산으로 가는 가장 윗단이지요.
    국토를 남북으로 종단해보는 것이 재미 있을 것 같아서 걸어보게 되었네요.
    격려 감사드립니다.
    시노기님 새해에도 멋진 발걸음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4.01.10 23:23

    소한에 대한 재미난 설명 잘 읽었습니다. 추운날 고생 많으셨습니다. 덕유의 아름다움 잘 보았습니다. ㅎ

  • 작성자 24.01.11 07:45

    소한도 지나고 당분간은 그리 춥지 않을 듯 싶네요.
    기온이 오르면 또 조망이 흐려지는 단점이...
    세상에는 한가지를 얻으면 한가지를 읽게되는게 진리인듯요.
    오늘도 구미의 하늘은 뿌옇고 날은 다소 누그러진것 같네요.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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