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봉사회(회장 이성순)는 지난 5월2일(목) 봉사원들과 함께 행복 나눔을 했었다.
송내봉사회 송영숙 부회장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이루어진 행복나눔은 새벽부터 고기와 재료들을 조물조물 한 다음 이들이 잘 화합되도록 몇 시간의 숙성시간을 거치고 나서 먹음직하게 된 시간에 노란색 적십자 조끼를 입고 식당에 나타난 봉사자들의 손을 거쳐 준비되었던 20개의 통에 분배되었다.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가족끼리 와서 식사하는 모습을 종종 보게 되는데 자녀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와서 챙겨주는 모습이 그렇게 예뻐보이더라. 문득 홀로계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이 생각나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하여 하게 되었다" 며 송영숙 부회장은 말했다.
"재능기부도 생각만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행동으로 옮긴다는 것도 쉽지않다. 나눔이 있어 독거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살아갈수 있는 힘을 얻었으면 좋겠다며 실천으로 옮겨준 송영숙부회장께 감사 드리고 서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보탬이 되겠다"며 고윤옥봉사원은 말했다.
재능기부와 봉사원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 만들어진 고기나눔은 관내 독거노인 어르신들에게 전달 되었다.
사진제공: 송내봉사회
첫댓글 동두천지구협의회 송내봉사회(회장 이성순) 봉사원님들 송영숙 부회장의
재능기부와 후원으로 반찬을 만들어 행복 나눔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김숙희 부장님 취재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