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철길따라 즐기는 문화예술, 쇼핑과 미식의 공간, 도심 속 쉼터!
마치 뉴욕의 센트럴파크처럼 아름답다고 소문나 ‘연트럴파크’라고도 불리는 경의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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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은 경의선 철도가 지하화되면서 지상의 폐철로 구간을 시민들을 위한 산책로로 조성한 철길재생 녹지공원이다. 시민들을 위해 만들어진 공간인 만큼 교통편이 좋아 접근이 쉽고 풍부한 녹지 조성과 함께 다양한 복합 편의 시설이 조성되어 있어 자연과 함께 활기찬 도시 문화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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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한 경의선 숲길에서는 가족과 오붓하게 산책을 하거나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서울 시민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100년의 역사를 간직한 기찻길 흔적을 따라 걸으며 서울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고 인근의 홍대, 연남동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만날 수 있어 서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워킹투어 코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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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긴 철길을 공원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길쭉한 형태의 철길을 따라 걷다보면 도로변에는 일반 가정집을 리모델링한 독특하고 개성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늘어서 있다.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을 위한 게스트하우스도 이곳에 밀집되어 있어서 곳곳에서 외국인의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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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의 유래와 역사, 그리고 각 구간마다 가지고 있는 특징을 알고 1구간부터 6구간까지 경의선 숲길을 쭈욱 걸으니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고 걸을 때와는 다르게, 경의선 숲길을 더욱 깊게 느낄 수 있었다.
‘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이제는 오래되고 뻔해진 역사, 라는 편견에 가려졌던 경의선을 직접 만난 기분이라고 할까? 도심 한 가운데 거짓말처럼 숨겨진 나만의 비밀정원을 만나 그 숨겨진 이야깃거리를 듣는 것 같은 경의선 숲길, 함께 걸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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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숲길 코스 소개
총 길이6.3km(공원구간(4.4km)와 경의선및공항철도역사구간(1.9km)
약 2시간 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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