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인정받음이 좋다.
예배를 마치고 인사를 할 때에 변순옥 집사님은
“휴대폰 용량이 딸려서 카톡방을 나왔는데
페이스북에 올린 말씀으로 묵상합니다!”라 말씀했고,
엄금순 집사님은
“저는 아침의 시작을 ‘말씀과 함께 주님과 함께’로 하고 있습니다”라 말씀하였다.
정순복 집사님은 “말씀묵상이 늦으면 기다려집니다!”라 말씀하신다.
묵상글을 쓰는 나나 꾸준히 말씀을 묵상하는 교우들 모두
“잘하고 있습니다!”라고 인정(認定)을 받는 느낌이다.
미국의 심리학자 아브라함 매슬로우(Abraham Maslow, 1908~1970)는
<사람이 가지는 욕구의 5단계>가 있다는 것이다.
1단계는 “먹고 자고 배설 등의 기본적 욕구”인 <생리적 욕구>,
2단계는 “보호를 받고 안전하게 살고 싶다”는 <안정의 욕구>,
3단계는 “가족, 사회에 소속되어 잘 살고 싶은” <소속의 욕구>,
4단계는 “타인에게 존중과 인정을 받고 싶은” <존중의 욕구>,
5단계는 “자아실현과 성취하고 싶은” <자기실현의 욕구>이다.
인정을 받으면 좋지만 그렇지 않으면 속상하다.
“여인들이 뛰놀며 노래하여 이르되 사울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한지라.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삼상.18:8-9).
목동인 다윗이 블레셋의 거장 골리앗을 물맷돌로 물리치자 백성들은
“사울 왕이 죽인 자는 천천이요! 다윗 왕은 만만이로다!”라며
다윗을 크게 칭찬하자 사울 왕은 불쾌하게 생각했다.
사울이 너른 마음으로 다윗을 칭찬해주었다면 더 존경을 받는 왕이 되었을텐데.
우리의 헌신의 삶이 하나님께 인정을 받기를 소망한다.
“주인이 이르되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적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마.25:21).
헌신의 삶을 살면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다!”라 칭찬하신다.
*묵상: “너희의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소망의 인내를
우리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끊임없이 기억함이니라!”(데살로니가전서 1:3).
*적용: 데살로니가 교회 신도들의 <믿음의 역사=행함신앙>과
<사랑의 수고=섬김과 헌신>과 <소망의 인내=주의 재림을 기다림>처럼
하나님께 기억이 되고 인정을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