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로 인해 3끼를 꼭 챙겨
먹어야 합니다.
남편이 다니는 문화센터가
코로나로 인해 휴강이니,
3끼를 에브리데이 차려 먹는게,
정말 힘듭니다.
그래서 머릿속엔 메뉴걱정으로
꽉차있는데, 그고민을 보따리가
해결해 주었어요.
바로 순두부 입니다.
사진은 아침밥상 풍경 입니다.
순두부와 달래간장으로
훌륭한 아침밥상 해결 입니다.
소화도 잘되고 영양풍부한
순두부는 정말 좋더군요.
어제는 스님이 우리집을
방문 했는데,
스님에게 무엇을 대접할까?
고민 했어요.
화요일 받은 보따리에 약식이
있더군요.
그것을 따뜻하게 데워 드렸어요.
너무나 맛있게 드셨어요.
내가 직접만든 대추차와과일을
함께 드렸어요.
나의 고민 해결사는 역시나
청양보따리 입니다.
이러니, 내가 보따리를
사랑할수 밖에 없네요.
첫댓글 보따리 시작부터 지금까지 10여년을 함께 하셨는데 한결같이 아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요긴하고도 알뜰살뜰 챙겨드신 이야기 전해주셔서 재미있고 뿌듯합니다. ^^
보따리를 받을때 마다,
정성과 수고에 감동 받습니다.
나도 늘 고맙답니다.
오늘은 보따리의홍감자와 다른야채(당근,양파,샐러리,
토마토)를 넣고 토마토 스프를 만들었어요.
보따리 만 풀면 세계모든요리를 다 만들수 있답니다.
ㅎ ㅎ ~~
언제나 감사합니다.
어서 코로나가 끝나고, 예전처럼 보따리 회원님들과 만날수 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