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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이 예언에 대한 말씀의 경고
[계22:10-12]
10 또 내게 말하되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11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계22:18-19]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계시록 1장 3절 말씀에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들이 복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계시록은 첫머리에서부터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 사람이 되라고 말씀합니다. 그리고 22장 끝에 와서도 이것을 다시 한번 반복해서 부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두 가지를 경고하십니다. 첫째, 이 두루마리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고,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라는 말씀입니다.
우선 이 예언의 말씀이 무엇을 말하는가? 계시록 첫머리에서는 계시록을 얘기하는 거겠죠. 마지막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 예언의 말씀이라고 하는 거는 보통 예언의 말씀이 아니라 성경 전체가 예언의 말씀이기는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특별히 이 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 같은 거는 장차 올 세상 또는 마지막 시대에 일어날 일에 대한 그러한 놀라운 예언인 것입니다. 다른 어떤 예언서에서도 찾을 수 없는 그 생생하고 정확한 예언이 이 책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첫째는 요한 계시록 그리고 둘째, 예언의 말씀으로 신구약 성경책 전체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맡아서 전하는 목사는 하나님으로부터 이 모든 것을 맡김을 받았다고 하는 의식이 분명하게 있어야 됩니다.
이 말씀을 첫째는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말씀에 인봉하지 말라 또는 인봉하라 하는 말씀을 잘 구별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성경을 공부할 때 인봉하지 말라고 하셨으니까 이 말씀에 순종해서 열심히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읽는 자가 복이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들어야 됩니다. 또 이 말씀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했으니까 이 말씀을 지키기에 충성을 다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둘째는 경고합니다. 이 예언의 말씀에 누구든지 다른 말씀을 더하면 하나님이 이 계시록에 말씀한 여러 가지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고. 누구든지 이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은 그 사람을 천국에 들어가는 데에서 제해버리신다 이 무시무시한 경고를 이렇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 말씀을 그대로 가감하지 말고 이 말씀을 그대로 듣고 읽고 듣고 배우고 그래서 그대로 행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 말씀 가감하지 말고 그대로 선포하는 것에 늘 힘써야 하겠습니다. 우리가 늘 자신을 살펴보면서 첫째로, 예수님 말씀을 더 뜨겁게 사랑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열심히 읽어야 합니다. 또 우리 귀가 점점 잘 알아듣지 못할 때가 되기 전에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더 많이 들어야 합니다. 신령한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우리가 기도하면서 말씀을 듣고 우리가 몸은 쇠약해졌어도 세상줄 다 끊어버리고 하나님 말씀을 지켜 행하는 일에 충성된 일꾼들이 돼야지 하겠습니다.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아름다운 일꾼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첫째, 기도 많이 해야 된다. 다음에 몸이 피곤하도록 성경을 열심히 읽어야 됩니다. 시편 119편에 보면 하나님 말씀을 사모해서 눈이 피곤하대요. 몸이 피곤해지도록 하나님 말씀을 읽어야 됩니다. 그런데 말씀을 깨닫는 거는 내 지식으로 깨닫는 게 아닙니다. 성령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회개를 철저히 하고 성령 충만함을 받아 성령으로 깨닫고 전파하는 것도 성령으로 전파하고 그렇게 해서 날이 갈수록 하나님 말씀을 뜨겁게 사랑하는 아름다운 믿음의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42.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계22:16-21]
16 나 예수는 교회들을 위하여 내 사자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나는 다윗의 뿌리요 자손이니 곧 광명한 새벽 별이라 하시더라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20 이것들을 증언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21 주 예수의 은혜가 모든 자들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예수님은 이 땅에 다시 오십니다. 이 말씀을 제목으로 놓고 볼 때에 오늘 첫째로 생각해야 할 말씀은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건 우리들의 입에서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런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지게 되기를 원하십니다.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라고 말하는 사람이 누구인가?
첫째는 육신적인 고난 가운데 있는 사람입니다. 둘째는 영의 곤고함을 깨닫는 사람이에요. 육신의 곤고함을 가진 사람들에서 시작해서 영혼의 곤고함을 깨닫고 이것을 위해서 안타깝게 주님을 찾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셋째로는 내가 사는 내 나라와 내 민족을 위해서더 나아가서는 세계의 인류를 위해서 하나님 앞에 그들의 구원을 간구하는 이런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이 말씀이 무슨 뜻인가? 베드로의 집에 찾아가셔서 열병을 앓고 있던 베드로의 장모를 고치신 것처럼 우리 집에 찾아오시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마음에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계시록 3장 20절에 예수님이 내가 문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나는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주님이 우리 마음에 찾아 들어오시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님 앞에 나와서 마음 문을 열고 주 예수여 내 마음에도 찾아와 주시옵소서. 기도해야 됩니다. 그러면 그 상태를 가리켜 우리가 임마누엘이라고 말을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 임마누엘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면 먹을 거 마실 거 입을 거 걱정할 필요가 하나도 없어요. 질병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세상에 대환란이 일어나고 무시무시한 재앙이 막 쏟아져도 겁낼 게 없습니다. 전쟁이 일어났어도 두려워할 게 하나도 없습니다. 임마누엘이 이루어지면 우리 마음에 놀라운 평화가 옵니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 계시는 것이 구원이고 이것이 하나님의 복음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서 이 땅에 오셨고 그 오신 예수님을 내 마음에 모셔드려서 내가 주님과 함께하는 생활을 하게 되면 그것이 구원이 완성된 것입니다. 이렇게 해야지 복음의 사람이 됩니다. 내 속에 복음도 없는 사람이 누구에게 복음을 전하겠습니까? 그래서 이 마지막 때에 우리가 다 이렇게 예수님을 잘 전하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지만 하겠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지 주님을 영접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는가 가장 중요한 문제죠. 성경이 계속해서 우리에게 강조하고 있는 거는 너는 내게 부르짖어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너에게 보이리라. 우리에게 계속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부르짖으라고 말씀하십니다. 특별히 구약 성경에는 그냥 기도하라고 하는 말씀보다도 부르짖으라는 말씀이 압도적으로 많이 나옵니다. 그러니까 구약에서 말하는 기도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 앞에 부르짖는 거예요. 우리가 간절한 마음을 가지고 주님 앞에 은총을 간구할 때에 주님께서 우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겨주시고 그래서 하나님의 놀라우신 은혜를 우리 마음에 부어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하나님 앞에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 그런데 그냥 형식적인 기도가 아니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소리를 들으시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은 우리의 겉에 나타나는 행동을 보시는 것이 아니라 중심을 보십니다.
주님을 영접한다는 말은 곧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기도함으로 주님을 내 마음에 영접합니다. 또 어떻게 해야 주님을 마음에 영접할 수 있는가? 주님은 요한복음 1장에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시니라. 14절에 이 말씀이 사람의 육신을 입고 사람이 되어가지고 오셨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하나님의 독생자의 영광이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그러니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이신데 그 말씀이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신 분이다. 그러니까 그분을 영접한다는 건 예수님은 말씀이시기 때문에 그 말씀을 내 마음에 모셔드려야 된다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15장 7절에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해라. 그리하면 다 이루어지리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우리 마음속에 예수님의 말씀이 충만해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제까지 죄악의 길로 달려가던 길을 끊어버리고 거룩한 길, 주님을 닮아가는 길, 생명으로 가는 길로 우리가 잘 달려가야 되겠고 이 마지막 시대에 세상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지혜를 얻고 우리가 우리 주변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바로 깨우쳐서 주님께 다 돌아오도록 그분들도 함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하고 애절하게 주님을 찾는 사람이 되도록 만드는 이 역사를 이루어 나가야 하겠습니다.
43. 미국 독립의 의의
[시33:1] 너희 의인들아 여호와를 즐거워하라 찬송은 정직한 자들이 마땅히 할 바로다 [시33:11-1 11 ]여호와의 계획은 영원히 서고 그의 생각은 대대에 이르리로다 12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
미국을 세운 건국의 아버지들이 주님을 섬기는 이 뜨거운 신앙을 가지고 나라를 세울 때에 그분들이 가졌던 신앙은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입니다. 이런 큰 꿈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서 이 나라를 새롭게 세웠던 것입니다. 1775년에 전쟁이 시작되었는데 1년 후에 13개 주의 대표들이 독립 선언을 하고 미국 백성들을 격려하며 우리가 싸움에서 반드시 이겨야 한다. 그래서 새로운 나라를 세우자. 이런 것을 깊이 각인시켜주는 그런 의미에서 독립 선언문을 만들어서 선포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미국은 독립선언을 하긴 했지만 참 힘겨운 싸움을 해야 됐습니다. 당시 미국이 강한 영국하고 싸워서 이긴다고 하는 거는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꿈 같은 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건국의 아버지들은 나라를 독립시켜야 되겠다는 일념을 가지고 “주여 도와주시옵소서. 주여 이 일을 이루어 주시옵소서. 우리가 이 땅에 정말 자유로운 나라를 세우겠습니다. 하나님 잘 섬기는 나라를 세우겠습니다” 이런 기도를 하면서 그렇게 해주실 줄로 믿고 전쟁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쉬운 건 아니에요. 세계 최강의 나라가 영국인데 미국같이 신생 국가가 아직 모든 게 부족한 이 나라가 전쟁에서 이길 수가 없는 건데 뜻밖에 프랑스가 도와주고 이렇게 해서 미국이 마침내 전쟁을 이길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이 전쟁이 무려 8년 동안이나 계속됐는데 얼마나 힘들었겠습니까? 많은 군인들이 죽고 모든 게 어려웠는데 기적적으로 하나님이 전쟁에 승리하게 하셨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런 걸 통해서 보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긴 주시는데 그냥 쉽게 주시는 승리가 아니고 우리도 많은 희생을 치러야지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데 우리도 값진 희생을 하지 않으면 승리가 절대로 오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세상 살아가는 데 우리는 날마다 마귀와 싸우면서 살아야 하는 건데 마귀와의 싸움에서 그냥 넉넉하게 이겨나간다 이런 거는 없어요. 정말 우리가 막대한 희생을 하지 않으면 마귀를 이길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다가 몰아넣으시기도 하면서 우리에게 마귀와 싸우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미국의 특징이 몇 가지가 있습니다. 첫째는 미국이라고 하는 이 나라는 성경 위에 세워진 나라라고 하는 거죠. 이 오늘 본문 시편 33편 말씀 읽었는데 이 성경 위에 세워진 나라가 미국입니다. 이제껏 이런 나라는 세상에 없었어요. 이스라엘 나라가 성경 위에 세워졌다 하고 말하지만 사실 이스라엘 나라는 하나님 앞에서 바르게 살아가지 못했고 오히려 선지자들을 참 선지자들을 박해하고 메시아가 찾아오셨어도 알아보지 못하고 십자가에 못 박아 죽였고 하나님을 반역하고 거역한 그런 나라였지 하나님을 진정으로 잘 섬긴 나라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이 18세기 말에 드디어 하나님께서 미국이라고 하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시는데 이 나라가 하나님을 잘 섬기겠노라고 하는 믿음과 각오와 그런 정신을 가지고 이렇게 세워졌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미국이 얼마나 귀중한 나라인가 하는 것을 우리가 새롭게 깨달아야지만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미국을 이렇게 세우셨는데 근본적으로 특징이 성경 위에 세워진 나라죠. 그래서 대통령이 선서를 할 때, 대통령이 취임 선서를 할 때에 오른손을 이렇게 들고 왼손은 성경책 위에다가 손을 얹어놓고 그렇게 하고 백성들 앞에서 전 세계 만민들 앞에서 이렇게 선서를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항상 예수님 잘 섬김으로 받는 복, 생명의 길 그리고 하나는 사망의 길 저주에게 이것을 대조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하나님 말씀 위에 손을 얹고 취임 선서를 한 대통령이 하나님 말씀 떠나서 딴 짓하면 반드시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이 나라에 사는 백성으로서 주님을 더욱더욱 잘 섬기고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이 되어야 합니다.
독립 선언문에서 가장 첫째로 선포하고 있는 것은 이 세상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서 다 평등한 권리를 가지고 태어났다 하는 것입니다. 천부인권설입니다. 그러니까 사람이 백인이 되었거나 흑인이 되었거나 황인종이 되었거나 국적이 어디가 되었거나 남자거나 여자거나 이것을 이 근본 정신 가지고 나라를 세웠는데 흑인들을 노예로 만들고 저들의 인권을 무시하고니까 80년 만에 미국에서 흑인 노예들을 해방시켜주자. 이거는 이 나라를 세운 근본 정신에 어긋난다. 그래서 벌어진 게 남북 전쟁이죠. 미국이 많은 전쟁을 치렀는데 제일 많은 사람이 죽은 것이 이 남북 전쟁입니다. 그래서 링컨 대통령을 훌륭하다고 하는 거죠.
미국은 공화정을 택했습니다. 그리고 정치와 종교를 분리하자. 이것이 세상 다른 나라들과는 전혀 다르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미국은 사립학교는 말할 것도 없지만 공립학교들도 전부 성경 교육을 시켰습니다. 그러다가 캐네디 대통령 때 공립학교에서 기도도 못 하게 하고 성경도 못 가르치게 하고 창조설도 못 가르치게 하고 이제는 성경과 반대되는 거를 가르치는 잘못된 나라로 만들어 놓고야 만 것입니다. 이것이 미국의 타락입니다.
이 마지막 때에 하나님께서는 미국을 통해서 큰 역사를 이루셨는데 제일 첫째가 선교사들을 온 세계에 많이 보내서 세상 모든 나라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우리 한국이 지금 미국의 뒤를 이어서 많은 선교사들을 세상 모든 나라에 보냅니다. 이제는 옛날 한국에 복음을 전해주었던 그런 나라들에 한국 선교사들이 찾아가서 그 나라를 살려내는 일에 힘쓰도록 만들어 주신 것입니다. 이제 머지 않아서 우리나라도 통일이 되고 하나님의 은혜로 온 세계에 복음 전하는 아름다름 나라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하나님이 미국을 먼저 이렇게 창대하게 만드시고 세계의 제일가는 나라를 만드시고 이렇게 큰 역사를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본문에 “여호와를 자기 하나님으로 삼은 나라 곧 하나님의 기업으로 선택된 백성은 복이 있도다”는 이 말씀을 우리도 늘 읽고 외우고 묵상하면서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하나님을 잘 섬기는 아름다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한량없는 복을 내려주십니다. 이 큰 복을 받아서 다 승리하시고 형통하시기를 축원합니다.
44.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마11:7-11]
7 그들이 떠나매 예수께서 무리에게 요한에 대하여 말씀하시되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8 그러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나갔더냐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부드러운 옷을 입은 사람들은 왕궁에 있느니라
9 그러면 너희가 어찌하여 나갔더냐 선지자를 보기 위함이었더냐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 더 나은 자니라
10 기록된 바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네 앞에 보내노니 그가 네 길을 네 앞에 준비하리라 하신 것이 이 사람에 대한 말씀이니라
1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이가 일어남이 없도다 그러나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니라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이 질문은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질문입니다. 광야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광야입니다. 이 광야 생활이 끝나면 요단강을 건너 하나님이 약속하신 젖과 꿀이 흐르는 아름다운 땅에 우리가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땅에 들어가서 살게 될 것을 바라보면서 이 광야 생활을 잘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오늘 물으시는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 그러니까 이 말씀은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이 세상에 태어났더냐 하는 말씀으로 바꿔서 생각할 수도 있다는 말씀입니다. 또 다르게 바꿔 말하면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이 교회에 나왔더냐 이 말씀도 되겠죠. 그래서 우리 하루하루의 삶 속에 우리 생의 목적을 확실하게 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첫째는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예수님 앞에 나온 사람들은 갈대를 보려고 나온 사람들은 아닙니다. 그러면 둘째는 부드러운 옷 입은 사람이냐? 우리는 세상에 살면서 부드러운 옷 입기를 좋아합니다. 셋째로, 선지자를 보려더냐? 이렇게 물으시고 예수님이 옳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선지자보다도 나은 자니라 여자가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더 큰 이가 일어남이 없더라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한 마디 더 붙이는데 천국에서는 지극히 작은 자라도 저보다 크니라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세 종류의 사람에게 기름을 부어서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일을 하도록 일꾼을 삼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게 왕에게 기름을 부어서 왕을 삼고 또 제사장에게 기름을 붓고, 셋째로 선지자에게 기름을 부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사람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우리가 그리스도라고 말하는 것은 그리스도라는 말이 기름 부음을 받은 자 라는 뜻인데 예수님은 이 세 가지를 다 겸하고 계시는 분이셨다 하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이런 세 가지를 다 겸하고 있던 분들이 몇 분이 나타납니다. 첫째가 모세입니다. 모세는 왕이었고 제사장이었고 선지자였어요. 둘째는 사무엘 선지자가 제사장이었고 다윗의 경우도 그렇다. 그런데 예수님이 바로 이 세 가지의 직분을 다 가지고 세상에 오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의 초점은 왕이냐 제사장이냐 하는 것이 아니고 선지자라고 하는 말씀이 주제가 되는 것입니다. 선지서들은 이사야서로부터 시작을 해서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까지 네 권을 대선지서라고 얘기하고 다음부터 이제 다니엘서부터 12권을 소선지서로 시작을 합니다.
선지자란 첫째로, 하나님을 가르쳐주는 사람이 선지자다. 하나님 말씀은 선지자의 입에 있어요. 그래서 하나님은 선지자들을 이 땅에 많이 보내주시고 선지자들을 통해서 백성들에게 깨우침을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선지자들을 세상에 많이 보내 놓으시고 우리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게 해주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잠깐 사는 동안 우리 인생이 해야 될 가장 중요한 과업이 하나님을 아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 하나님을 알게 하느냐? 첫째는 하나님을 알게 만들어 줘야 돼요. 둘째는 자기가 누구인지를 알게 만드는 거예요. 셋째로, 선지자는 나를 알게만 해줄 뿐 아니라 나의 사명이 무엇인지도 깨닫게 해 주는 사람이라 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뜻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습니다. 고린도전서 14장의 예언과 방언에 대한 설명을 하는 말씀인데 이 세상의 소리에 종류가 많이 있지만 그런데 뜻없는 소리는 없다. 사도 바울이 이렇게 말씀을 합니다. 넷째로, 선지자는 잠을 깨우는 사람이다. 다섯째로, 선지자는 하나님만 알게 해주시는 거기서 끝나는 게 아니고 선지자는 그리스도를 알게 해 주는 사람이다.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알게 해 주시는 분이다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진심으로 자기를 찾는 사람을 만나주시고 그런 사람들을 향해서 찾아오시는 것입니다. 감추어진 것 같지만 하나님은 누구에겐가는 열어서 깨닫게 해 주십니다. 우리의 눈이 열려서 하나님의 놀라운 비밀의 세계를 맛볼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선지자를 만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여러분이 다 이 복을 받으시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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