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간의 쉼을 갖고 다시 새로운 걸음을 시작합니다.
초여름이라 하기에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6월의 중순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위와의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여름날답다고 받아들이면 더위와 잘 지낼 용기가 조금은 생기는 것 같습니다.
데일 카네기가 전하는 성공하는 인간관계의 비밀이 궁금합니다.
이번 매일독서를 통해 가장 어렵고, 매우 중요한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본격적인 이야기에 들어가기 전에 '왜, 어떻게 이 책을 쓰게 되었나' 먼저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요일에 함께 읽을 부분은 p8~p23 입니다.
첫댓글 오늘 쳅터는 책이 어떻게 쓰여지게 되었으며, 이 책을 활용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 말하고 있다.
오늘 읽은 내용 중 가장 강렬한 것은 영국의 사상가 스펜서가 말한 "교육의 가장 커다란 목적은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라는 말이다
앞으로 펼쳐 질 내용들이 기대된다. 이 책이 저자가 말한 것 처럼 내 삶을 바꿀 수 있을까!
나의 인기, 나의 행복, 나의 자존감 모두는 사람을 다루는 능력에 달려있다. (p18)
사람들과의 관계가 중요하며 나의 삶의 방향을 결정 지어주는 것은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 달려 있음을 예고하고 있다. 나의 삶의 과정에서 무엇이 잘 못 되었으며 향후에는 어떤 부분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지를 알려줄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교육이야말로 삶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만들어 줍니다(p16)
"배움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해야한다" 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교육이 없다면 인간다운 생활을 할 수 없을 것이다. 그래서 교육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대처할 수 있는 지혜를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교육이라는 것은 지식보다 지혜를 배워나가야 하는 것이다.
사람을 다루는 일이야말로 당신이 마주하는 가장 중요한 일일 것이다.(p9)
사람을 다룬다는 말의 의미를 떠올려 본다. 지나온 시간, 그 시간 안에 머무는 순간이 문득 그려진다. 어려움을 모르고 행하는 것일 수도 있고, 어렵게 해 내는 것이기도 하다. 사람을 이끄는 것은 생각할수록 대단한 것이다.
인간들은 다양한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습관적으로 그 능력을 사용하지 않고 있다.(p16)
반문과 공감을 동시에 하게 된다. 그러면서 내 안에 숨어 있는 나의 능력이 궁금하다. 나에 대해 내가 얼마나 알고 있을까 싶다. 이번 매일 독서가 나에게 그 길을 열어주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