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둥글고 명랑했던 기억밖에없던 초등학교 시절에 동창을만나 유럽여행을시작했는데 너무오랜기간못보던사이지만 금방서로 친근함을느낄수있어좋았지..
하지만 상대방 성격을 알지못하니 서로.조심스럽게 눈치를 봐야했으니 오랜세월에텀이있었기에 어쩔수없는현실.
유럽여행을 가자 해놓고 .여러가지 미흡함과 여행과정에생긴 시행착오로 개고생 시킨 나를 오히려 격려해준두친구에게
고맙단 말 하고 싶구.머나먼곳까지와준 향순이 .영란에게.사랑해!라고 말하고 싶어.
어렸을적 (철없던시절)순수한 시골스런순박함은 오랜세월에 이야기를 끌어내는소중한 추억일거야. 하나도 서먹하지않고 편안함은 코흘리게적 순수함때문이겠지.
같이지내는동안 흉도 잡히고.이해하기힘든부분도 있었겠지만 .
그냥 우린 만나서 반가우면 된거지..
여행을 하면서 각자에 느낌이 다르듯. 세상사는 모양새도 다르니 나를 이해해주려는 친구들이 다시 한번 고맙다..
50대중년아줌마들에 유럽배낭기를 영란에게 부탁할께. 난 컴맹수준이라서....
주제넘게 배낭여행을계획해놓고 나 많이 떨렸었어...
집에돌아와생각하니
참.친구들이 고마워,
힘들었던여행이니만큼 좋은 추억거리도 잇었기를 .....
아줌마들!
난 기회있으면 배낭여행 또갈거야.두다리튼튼할때가야지~~~~~~~~~~![](http://i1.daumcdn.net/deco/contents/emoticon/per_03.gif?rv=1.0.1)
첫댓글 고생한기억은 어디로갔는지?아쉬움만남네 한달이그렇게 짧은지!!수자고생많았다. 벙어리친구 둘데리고다니느라 언제 우리가 배낭여행을 할 맘을먹을수있겠니 덕분에 추억 한배낭담아왔다.명순이전화받고 이제 네글도 보고 영란이사진도 보니 새삼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