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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천화당 원문보기 글쓴이: 참사랑~^^*
참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축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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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어린이날(양력 5월 5일, 천력 3월 22일)을 맞아 천정궁에서 참부모님을 모시고 기념촬영을 한 전국 교회학교 어린이 2천5백 명은 천주청평수련원 천성왕림궁전 대강당으로 자리를 옮겨 ‘참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대축제’의 시간을 가졌다.
오전 11시에 시작된 이번 축제에서 사회를 맡은 석준호 회장은 “참부모님께서 교회 어린 학생들이 사진으로만 뵈어 온 참부모님을 직접 뵙고 말씀을 듣고 싶어한다는 보고를 들으시고 흔쾌히 직접 만나 주실 것을 허락하셨다. 바쁜 섭리의 일정 가운데서도 이 날을 잊지 않으시고 오늘 이렇게 어린이날을 택하시어 여러분과 만나는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이다.”라며 어린이날 대축제를 갖게 된 취지와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학생 대표가 참부모님께 꽃다발 봉정, 예물봉정, 김효율 보좌관의 참아버님 말씀훈독 순으로 1부 순서가 끝났다. <?xml:namespace prefix = o /> 제2부 장기자랑 공연은 한국협회 교회지원국 선주삼 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김진춘 심사위원장의 심사기준 소개가 있은 다음 전국에서 예심을 통과한 9개팀의 공연이 시작됐다. 첫 번째 공연은 세계형제학생원 선화유학생 소속 선화오케스트라 팀의 관현악합주가 있었다. 다음으로 천복궁 소속 True Mind 팀의 워쉽댄스 공연, 인천경기북부 청심교회 소속 청심음악단의 합창 및 합주공연, 강원교구 춘천교회 소속 만승일 팀의 천년바위 노래를 수하로 공연, 세계형제학생원 선정유학생 소속 일본유학생 댄스팀의 부채춤 스릴러공연, 천복궁 소속 어린이 중창단(문신흥, 문신녀, 문신월)의 동요, 서울강북교구 노원도봉교회 소속 K.O.2 팀의 천년연가 중창, 세계형제학생원 선정유학생 소속 천도락 팀의 영남사물놀이 공연, 전북교구 전주교회 소속 비빔밥 팀의 ‘나는 자랑스러운 통일교인’ 연극공연 순으로 펼쳐졌다. 심사결과 격려상과 장려상에 이어 특별상 수상팀이 소개되고, 3등 선정유학생 소속 일본유학생 댄스팀의 부채춤 스릴러공연, 2등 천복궁 소속 True Mind 팀의 워쉽댄스 공연, 1등 선정유학생 소속 천도락 팀의 영남사물놀이 공연이 결정됐다. 시상은 문국진 이사장이 격려상 시상, 문형진 세계회장이 장려상과 특별상 시상을 하고 3등에서 1등 상까지 참부모님께서 직접 시상해 주셨다. 이어 참부모님께서 행운권을 뽑아 2등 다섯 명에게는 특별 상품을 그리고 1등 한 명에게는 200만원 상당의 노트북을 시상해 주셨다. 박원근 강원교구장의 억만세 삼창을 끝으로 참부모님을 모시고 진행된 ‘참부모님과 함께 하는 어린이날 대축제’의 즐거운 시간이 마무리 됐다. 이날 저녁 참부모님께서는 수행원들을 대동하고 인천공항에서 미국 서부 라스베가스로 출국하셨다. [기록 최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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