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선관위에 따르면 4·12 재보선 후보등록 마감 시한인 24일 오후 6시까지 더불어민주당 김영태(52·토리식품 대표), 자유한국당 김재원(52·전 청와대 정무수석), 바른정당 김진욱(58·전 울진경찰서장), 코리아당 류승구(55·코리아당 대표), 무소속 박완철(61,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무소속 배익기(54,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 성윤환(61,전 국회의원)이 등록했다.
후보 등록을 마친 후보자들은 이날 6시30분 선거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메니페스토 정책선거 실천 서약식’을 가졌다.
이날 정당 공천을 받은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태(기호1번), 자유한국당 김재원(기호2번), 바른정당 김진욱(기호4번), 가자코리아당 류승구(기호6번)가 기호 번호를 배정 받았고,
무소속 배익기(기호7번), 무소속 박완철(기호8번), 무소속 성윤환(기호9번) 순으로 기호가 배정 되었다. 국민의당과 정의당은 후보를 내지 않아 기호 3번과 5번 등은 결번 처리됐다.
후보등록을 마친 예비후보들은 어깨띠 착용, 명함 배포, 전화 및 문자 홍보 등이 가능하며 오는 30일부터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4.12국회의원 재선거] 무소속 박완철 후보 사무실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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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재선거 상주,군위,의성,청송 지역 국회의원 무소속 박완철 후보가 24일 오후 2시 본인 선거 사무실에서 무소속출마를 선언하며 사무실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김종태 前국회의원, 정기룡장군기념사업회 김홍배 예비역 소장, 경북도의회 박종욱 의원(청송), 군위 이부영 회장, 밀양 박씨 종친회장, 4개 시,군민등 많은 지지자들이 사무실을 꽉 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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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국민의례, 현판식, 박완철 후보자 인사, 축사, 선대본부장 위촉장수여 및 인사, 안인규 청년위원장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박완철 선거대책 총괄본부장에는 김준봉 前한국농업경영인 중앙연합회장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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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개소식에서 박 후보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약을 걸었다. 중부내륙고속철도의 확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축산 분야에서 연구를 바탕으로 경제적 향상을 위한 방안도 함께 이행하겠다.
본인은 분뇨를 연구한 과학자로 세계적인 권위자가 되었다. 이제 우리 국민들에게 분뇨보다 더 혐오감을 준 정치인을 바꾸고자 용기를 내어 출사표를 던졌다.
과학자는 결과를 만들어 내는 사람으로 국회가 깨끗하고 투명해야 국민들이 마음놓고 국회의원과 손잡고 함께 할 수 있다. 말로만 하는 탁상행정은 국민을 위한 행복한 정책을 펼칠 수 없다
다가오는 4월12일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무소속 후보 박완철이 상주시,군위,의성,청송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과 성원으로 반드시 승리하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킬 수 있도록 지지하여 달라며 호소했다.
한편, 지난 23일 무소속 후보 등록을 한 박완철 후보는 1955년 상주 사벌면 출생으로 사벌초, 상주중, 상주농잠전문학교(5년제)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한 후 동 대학원에서 농학석사와 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1~2017년 37년 간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원으로 농축산 분야와 환경 분야를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박완철 후보는 인분과 축산분뇨, 오폐수 등 오염물질을 재처리해 농업에 활용하는데 있어 국내 최고의 전문가로 손꼽혀 ‘똥 박사’로 불리고 있다
상주경찰서, 경미범죄 심사위원 위촉
상주경찰서는 24일 오후 2시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김해출 서장, 각 과장 및 시민 심사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미범죄 심사위원 위촉’ 및 제1차 경미범죄 심사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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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경미범죄심사위원회’란? 첫째, 형사입건 된 사건을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시키고, 둘째, 즉결심판에 청구된 경범 사건에 대해서는 훈방으로 형을 면제시켜 주는 경찰의 선도 제도로서,
모든 사건에 적용하는 것은 아니고, 경미한 절도, 사기, 폭행 등을 포함하여 즉결심판 청구가 가능한 범죄를 저지른 사람 중에서 최근 범죄전력이 없는 70세 이상 고령자거나 20세 이하의 미성년자, 장애인, 그리고 추가로 생활이 실제 극빈한 사람을 포함하여 매월 심사위원의 회의를 거쳐 결정된 사람이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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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서 경미범죄 심사위원은 위원장에 경찰서장, 내부 심사위원에 생활안전과장, 수사과장과 외부 시민 심사위원 4명(대학교수1, 변호사1, 법무사1, 기업가1) 등 총 7명으로 구성하였다.
이날 행사는 시민 심사위원 4명에 대해서 경찰서장이 위촉장을 수여하고 본 제도의 주요요지 및 추진방향에 대해서 토론도 가진 후, 제1차 경미범죄 심사회의를 개최하여 조건충족으로 선별된 2명의 대상자에 대해서 심사를 진행한 결과 2명 모두 고령자에 생활이 어려운 사람에 해당되어 형사입건에서 즉결심판 청구로 감경시켜 주었다.
본 제도는 지난 2015년도부터 경찰청에서 시행하였으며, 경북청에서는 원년에 포항남부서의 시범에 이어 작년에는 1급지 경찰서 5개소가 운영을 시작했으며, 올해 3월부터는 2급지 경찰서까지 도내 총 12개 경찰서가 운영을 하게 된다.
상주서의 심사회의는 매월 1회 실시하며 대상자 없을 시에는 2~3개월에 1회씩 심사회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우리는 과학 재능 개발 프로그램에 참여해요
상산초 교육복지 프로그램 지원에 대한 상호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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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산초등학교(교장 박병길)는 3월 24일(금), 오전11시 본교 교장실에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광호)에서 주관하는 아동의 사회성발달을 위한 과학재능개발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과학재능개발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상산초등학교와 함께 지역의 아동들을 위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아동들이 과학재능개발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원활한 학교생활을 유지하고 자신감을 향상시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박병길 교장과 이광호 관장은 “과학재능개발 프로그램 기회 제공으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과학분야에 소질이 있는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인해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하고 질 좋은 교육이 계속 교육복지프로그램을 통해 모색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과학재능개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아동심리검사, 과학관체험, 과학골든벨 등을 3월부터 지원할 것이며, 앞으로도 아동복지 프로그램을 다양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의 협력으로 상산초 학생들의 맑고 밝은 웃음소리가 넘쳐 흐르는 희망차고 행복한 가정과 학교가 될 것을 기대한다.
상주 Wee센터, 친구야~ 학교 가자!
3월 학업중단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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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Wee센타에서는 3월 23일(목)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의 효율적 지원을 위한 학업중단 예방의 날 거리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거리 캠페인은 상주 시내 가두 행진을 통해 2017년 학업중단 예방의 날 운영을 홍보 함으로써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도움과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에 대한 관심 확산과 맞춤형 프로그램 발굴 지원을 통한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복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7년 3월부터 11월까지(7, 8월 제외)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