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 속의 삶
彦 谷/鄭 載 守
내 마음 그것은 언제나
운무에 싸여
저 산 정상을
넘지 못하고 있다
수직으로든
수평으로든 오르려 하면
숱한 악연의 언어가
밀려온다
나의 삶이 그들에게는
음악 소리로 들리기를 원하고
비현실적인 세상
회색 폭풍과도 싸워야 하는
나의 영혼은
나의 보호지역 인연의 숲 속에
살아가는 한 마리
두 발 달린 동물인 것을.
II
자연의 섭리로
야성을 잃고
감성을 담아 인간으로
살아야 한다는
타성으로 하여금 찾아온 자유도
내가 날 수 있는
안전지대는 없다
풍요와 풍성을 누리는 곳은
자연으로 돌아가서
자연스러움으로 산다는 것을
기억 속에 사라진 꿈조차
출렁이게 하는 불면의 바람은
저 파란 하늘 둥실 떠 가는
구름 위 벼랑에서
깃발로 서고 싶다.
자연에서서.
彦谷鄭載守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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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야성가 감성과 타성의 성품자리를 찾기 위한 수행에 측원을 드립니다.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
관세음보살~~~~~_()_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