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탐방 63-모연(暮煙)
4월21일 마포역 근방은 모연(暮煙) 맛집을 김정환 따님 초대로 김문국, 최경렬, 전병태, 김정환과 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곳은 밥은 여러가지 나물과 간장 전복을 넣어 비벼서 먹는것이 일품입니다. 전체적으로 간이 슴슴하여 입맛을 사로잡습니다.
소고기는 두가지로 하나는 양념소고기 구이 하나는 생소고기구이입니다.
된장찌개도 나오는데 독특한 구수함을 더해줍니다
생소고기 구이입니다.
이렇게 나온 버서밥에다 간장전복을 넣어서 비벼먹으니 감칠맛이 납니다.
이곳 안에는 사람이 꽉차서 예약하지 않으면 못들어올 정도입니다.
쌈장 입니다.
모연(暮煙)의 뜻은 연기가 없어진다라는 뜻입니다. 옆에 있던 전병태총장이 모정(暮情)이야기 합니다.
옛날1955년 개봉한 영화 모정(暮情)은 "정(情)이 저물어 간다"라는 뜻인데 당시 뜻도 모르고 영화를 봤습니다. 영어 본명은 Love is a many splendored thing입니다. 중국계의사 한쑤인의 자전격 소설을 영화로 만들었는데 제니퍼존슨과 윌리엄홀덴이 주연으로 영화속에 625전쟁도 나옵니다.
고기가 질이 좋습니다
다시마 초는 냉면에 넣어서 먹습니다
간장 전복
김정환 따님은 가끔 아빠친구들을 모시고 맛집에 초대합니다 "딸아! 잘 먹었다."
모연 식당 가는 길가에 꽃이 활짝 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