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 거진읍
운봉산(雲峰山) 해발(285m) . 응봉(鷹峰) 해발(122m)
산행일:2023년 6월 3일 토요일 (4일 연휴 1일차) 나홀로 산행
산행코스 (운봉산):운봉리복지회관-숭모공원-도로-용천사입구(우측)등산로입구-말안장바위-미륵암갈림길-
22사단갈림길-운봉산-샘터-얼굴바위-운봉산숲길입구-포장도로-운봉리복지회관 (원점회귀)
거리 4.5km 산행 시간 2시간 40분 소요 된다
네비: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운봉리복지회관)
대구-운봉리 편도 401km
운행시간 4시간 45분 소요
*** 운봉리 애국지사 숭모공원 ***
*** 숭모공원에서 2차선 도로를 따라 큰 소나무가 있는 삼거리에서 직진하면
용천사 입구 우측 등산로입구 ***
*** 운봉산 등산로 입구 ***
*** 용천사 ***
*** 말안장바위 ***
*** 운봉산 . 용천사 갈림길 ***
*** (운봉산.22사단.용천사 미륵암) 갈림길 ***
*** 운봉산도 좋지만 오늘따라 하늘에 구름도 베리굿 ***
*** 운봉산 ***
운봉산은
백두대간의 정기가
흘러내린 곳에 우뚝 솟아
오른 명산으로 지역 사람은 물론
길을 가는 행인들에게 까지 신성시 하는
산으로 옛날부터 청운의 꿈을 안고 산에 올라
공을 들이고 호연지기를 쌓은 젊은이들이 과거에
급제하여 많은 인재를 배출하고 특히 아랫마을 운봉리
청년들은 일제강점기 때 대한독립 애국단에 가입하여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으니 한 마디로 운봉산의 정기를 실감하게 하면서
운봉산의 유래를 살펴보면 운봉산에는 우리나라 백성 모두가 사흘간
먹을 수 있는 양식이 들어 있는데도 지금까지 임자를 못 만나 그대로
묵어 있다고 하며 옛날 금강이 되려고 돌을 알뜻 살뜻 소복이 쌓고
있는데 고성에서 금강산이 났다는 소식에 너무 억울하여 으르렁
거리며 울었다고 해서 이름을 운봉산이라고 부른다는 재미
있는 전설이 있으며 정상에는 정상표지석과 함께 국기
계양대가 있는데 계양대에 나부끼는 태극기가 천으
로 만든 것이 아니라 철판으로 제작되어 있다는
것이 다른 산에서는 볼 수 없는 것이
하나의 특징으로 정상에서 바라
보는 조망권이 매우 좋은
청정 동해바다를
바라 볼수 있다.
*** 운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동해바다 ***
*** 머리바위 ***
*** 기기묘묘한 바위 전시장 ***
*** 거북바위 ***
*** 얼굴바위에서 내려다 본 미륵암 ***
*** 토성면 ***
토성면은
기암괴석과 함께
해안절벽 위의 천학정 청간정
그리고 설악산 끝자락의 속초와 고성의
경계지역으로 자연 그대로를 보여
주는 기암절벽의 극치와 울산
바위등 천혜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
고 있다.
*** 모내기가 끝난 지역이라 벌써 뿌리를 내리고 자라고 있는 모습 ***
*** 운봉리 복지회관 원점 산행을 마치고 '거진읍 응봉 산행지로 출발 ***
"운봉리 "
마을의 속칭 명이
토성리로 운봉 토성을
현재 청재등이라 하나 이곳이
바로 토성이라고 하며 그 앞을 쪽지고개라
하고 옛 이름은 죽지고개라 했으며 고개의 이름 중
운봉을 상토성(上土城)이라 부르고 죽왕면 야촌
을 아래 토성이라 부르며 뒷말은 토성의 뒤에
있는 곳이라고 부르게 되었으며 남운경이란
논이 있었는데 그 연혁은 약 500년이
된다고 하니 운봉산의 정기를 받은
운봉리가 명당이 아닐 수
없다.
*** 응봉 ***
산행코스(응봉):금강삼사-임도-관목원-(김일성별장)갈림길-응봉-김일성별장-해안길-(화진포)
해상박물관-도로-(이승만)별장일원-금강삼사 (원점회귀) 거리 7km
산행 시간 3시간 30분 소요 된다
*** 금강삼사 ***
네비:강원도 고성군 거진읍 화진포길 204-25
*** 금강삼사 ***
금강삼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3교구
본사인 신흥사 말사이며 화진포 호수
해수욕장과 김일성 별장 이승만 별장 을 바라보고
천혜의 최북단에 위치한 사찰이다
*** 포화대상 ***
*** 응봉(鷹峰) ***
응봉은
엣날부터 화진포
호수 동쪽에 위치한 높은
산이 매가 앉은 형상과 같다고 하여
매 "응(鷹)"자를 써서 산의 이름을 응봉이라
부르고 있으며 정상에서의 사방으로
조망권이 뛰어나고 주변에 소나무
숲이 장관을 이루어 바다와
산이 조화를 이룬 멋진
한 폭의 그림을 보는
것 같다.
*** 응봉 정상에서 바라본 화진포 전경 ***
*** 화진포(花津浦) ***
화진포는
자연경관이 수려하고
경치는 동해바다와 인접하여
호수 주변에 울창한 소나무 숲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 있으며 화진포는 호수가에 해당화 꽃이
만발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송림과 조화를 이루면서 철새
도래지로 유명하고 주변경관이 빼어나 예로부터 주변에 유명한
별장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지금도 이승만 대통령별장과 이기붕 별장
김일성 별장이 안보전시관으로 남아 있으며 특히 모래빛이 하얗고 모나즈
성분이 많아 모래를 밞으며 감촉이 부드럽고 개미와 곤충류가 살지 않으며
맑은 동해의 해수가 화진포 담수와 교차하여 해수욕장으로 최적지이며
호수 주변의 경치가 너무 아름다워 (죽정.모연.풍암..귀범.장평.낙안.
가평.야종)을 화진 8경으로 부르고 있는 동해안의 명소로 전국에
서 많은 관광객들이 주말이면 이곳을 찾아 즐기면서 산책과
해변을 돌아보는 힐링 관광 코스로 알려져 있다.
" 화진포 해수욕장 전경 "
*** 화진포 설화 여인상 ***
" 화진포의 전설 "
전설에
따르면 이곳에
" 이화진 "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이 사람은 성질이
고약하여 금강산 건봉사에서 시주를 위해
찾아온 승려에게 골탕만 먹였다고 하며 빈손으로
돌아가는 승려를 보고 마음씨 착한 며느리가 용서를 빌며
시주를 하려 따라 갔으며 승려는 무슨일이 있더라도 절대 뒤를
돌아보지 말라고 말했으나 얼마후 갑자기 뒤에서 " 쾅 "하는 소리에
하늘이 무너질 듯한 큰 소리가 나자 며느리는 자신도 모르게 뒤를
돌아 보았으며 그러자 하늘에는 폭우가 마구 쏟아지고 이화진이
살던 집이며 논밭이 순식간에 모두 호수로 변하여 스님은
이미 모습을 감춘 뒤였으며 며느리는 애통해 하다가
그만 돌이 되어 버렸다는 전설을 간직한
곳이다.
*** 백섬 해상전망대 ***
강원도 고성군 거진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