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령(虛靈)과 진강(眞降)이 있음을 명심하라
수도의 제 규정을 엄수하고 삿된 방법을 취하지 않아야 청정의 경지에 이르러 취정(聚精)이 되는 것이다.
삿된 방법을 감행하는 것은 욕심을 앞세우기 때문에 정기(正氣)는 물러가고 사기(邪氣)가 선동하여 허령(虛靈)이 되는 것이다.
허령은 사람이 보기에 곧 광증(狂症)이므로 “허가 내리면 진을 받지 못한다” 하셨으니 매사를 경홀히 생각말고 일상 자신을 반성하여야 한다.
<대순지침 4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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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虛靈 과 眞降> 과 관련된 이야기가 짤막하게 소개되어 있다.
우당께서 말씀하신 이런 이야기는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할 수 있다....
글과 말 보다는 그림으로 감상하는 것이 더 명확하다.
(1) 虛靈 과 眞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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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와 함께 춤을 추는지에 따라 결론이 난다. .......그 <누군가>가 누군지는 위 그림에 나와 있다.
어차피 사람으로 태어났으면 더불어 춤을 추어야 한다.....이것이 <도즉아 아즉도> 의 결론이다.
위의 그림을 잘 감상해야 아래 구절을 이해할 수 있다. 아래 구절의 키워드는 <(천지의) 津液> 이다.
(아래)
교운 1장 30절 상제께서 정미년 섣달 스무사흘에 신 경수를 그의 집에서 찾으시니라. 상제께서 요(堯)의 역상 일월성신 경수인시(曆像日月星辰敬授人時)에 대해서 말씀하시기를 “천지가 일월이 아니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知人)이 아니면 허영(虛影)이요, 당요(唐堯)가 일월의 법을 알아내어 백성에게 가르쳤으므로 하늘의 은혜와 땅의 이치가 비로소 인류에게 주어졌나니라” 하셨도다. 이때 상제께서 일월무사 치만물 강산유도 수백행(日月無私治萬物 江山有道受百行)을 가르치고 오주(五呪)를 지어 천지의 진액(津液)이라 이름하시니 그 오주는 이러하도다.
新天地家家長歲 日月日月萬事知
侍天主造化定永世不忘萬事知
福祿誠敬信 壽命誠敬信 至氣今至願爲大降
明德觀音八陰八陽 至氣今至願爲大降
三界解魔大帝神位願趁天尊關聖帝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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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月 은 無私 하게 萬物 을 治 한다 (= 日月無私治萬物 ) 다만, 日月 은 그저 行할 뿐이다. (日行月行)
(참고)
陰 陽 經
乾定坤順乾陽坤陰日行月行日陽月陰有神有人神陰人陽有雄有雌雌陰雄陽有內有外內陰外陽有右有左左陰右陽有隱有顯隱陰顯陽有前有後前陽後陰天地之事皆是陰陽中有成萬物之理皆是陰陽中有遂天地以陰陽成變化神人以陰陽成造化
天無地化無布於其下地無天功無成於其上天地和而萬物暢天地安而萬象具
神無人後無托而所依人無神前無導而所依神人和而萬事成神人合而百工成神明竢人人竢神明陰陽相合神人相通然後天道成而地道成神事成而人事成人事成而神事成神明神明天地諸神明下鑑垂察奉命身太一聖哲所願成就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gGFFo08B6I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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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우당님 훈시에 보면
주문을 많이 안한 사람들이
허령이 들기 쉽다고 했습니다
순감공부 돌리실때 훈시 말씀에 밖의 주문으론 안된다 하시면서 영력으로
보는 시간을 앞당기면
상제님께서 말씀하신
보면낫고,만지면 낫는 천강의 영력이라고 하셨고
지금은 시험하는거라 하셨죠
개안,신안이 열려 영력으로
병을 고치는것이지 신명에게 병고쳐달라고
하소연해서 병을 고치는게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박우당님께서 내놓으신 주문이 천지진액 주문입니다
당신님의 주문만 빠져있는
것이죠~
삿된방법은
천도제,굿,사주,관상등
우당님 생전시 출도 해당되는 행위를 말하는
것입니다
조상,선령의 천도로 인해
대순에 들어왔는데
자손이 어찌 조상,선령을
천도 할수있까요?
그래서 조상,선령을 천도한다는 명목으로 입도식을 하게되면 대순진리와는 무관한 행사이므로 출도명령을
내리신것입니다
상제님께서
상도뵈이지 말고 점도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