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 상제께서 하루는 신경수(申京洙)의 집에 머무르시며
벽 위에 글을 친필로 써 붙이시니 그 글은 이러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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杜門洞星數=72 죠?
전경에는 그림이 별로 없어서 좋습니다. 어쨌든 보라는 그림일테니, 보면 될 겁니다.
원이 모두 3개이니 <3圓>입니다. <圓>에 대한 설명과 <3圓>에 대한 설명은 미륵세존님 표현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圓>이니 구복구생 표현에 의하면 무극이나 태극이나 황극과 같은 완전체입니다. 그 아래는 원으로 그릴 수 없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단 한가지 전제조건하에 <圓>으로 그릴 수 있습니다.
마지막이 백복신과 만사신이므로 <神>의 세상을 설명한 그림입니다.
<백복신>은 다른 구절에는 없지만 <萬死神>은 있습니다.
2. 萬死神
30. 상제께서 대흥리에서 三十장의 양지 책의 앞장 十五장마다 「배은망덕 만사신 일분명 일양시생(背恩忘德萬死神一分明一陽始生)을, 뒷장 十五장마다 「작지불지 성의웅약 일음시생(作之不止聖醫雄藥一陰始生)을 쓰고 경면주사와 접시 한 개를 놓고 광찬에게 가라사대 「이 일은 생사의 길을 정함이니 잘 생각하여 말하라。」고 하시니 광찬이 「선령신을 섬길 줄 모르는 자는 살지 못하리이다。」고 여쭈니라。 상제께서 말씀이 없으시다가 잠시 후에 「네 말이 가하다。」 하시고 접시를 종이에 싸서 주사(朱砂)를 묻혀 책장마다 찍으시며 말씀하시길 「이것이 곧 마패(馬牌)니라。」고 이르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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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圓(30장=1달)을 둘(=앞장 15장과 뒷장15장=음양)로 나누었습니다. 그러니 <一陽始生, 一陰始生> 입니다.
저 음양이 합덕하면 즉 신인상합하면 정확히 하나의 圓이 됩니다. 신인상합인 사람을 <신선>이라고 한다지요?
3. 배은망덕 만사신
배은망덕은 누가 할까요? 사람이 합니다. 배은망덕하면 만사신이 붙어 다 죽습니다. 거기서 살아남은 대표적인 사람이 一陽始生 이라고 봐도 무방할 겁니다. 一陽始生이 되었으면 이제 양이 커질 일만 남았습니다. 그 이후는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납니다.
4. 백복신은 왜 없을까요? ^^
앞쪽의 그림이 신의 세상을 그린 것이라면 이 구절은 하나는 인간을 설명했고(=一陽), 하나는 신(=一陰)을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즉 신과 인간을 같이 설명한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첫댓글 ^^예시71 에 있는 그림이 짤렸습니다. 올릴 수 있는 분이 있으면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공했습니다
신이 (一陰)이고 인간이 (一陽)인가요?
반대로 신이 陽, 인간이 陰 아녀요?
"백복신은 왜 없을까요? ^^
앞쪽의 그림이 신의 세상을 그린 것이라면 이 구절은 하나는 인간을 설명했고(=一陽), 하나는 신(=一陰)을 설명했기 때문입니다. 즉 신과 인간을 같이 설명한 구절이기 때문입니다."
이게 무슨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