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 술안주 같다./·겉보리 술지게미 사람 속인다./·공술 한 잔 복 십 리 간다./·나쁜 술 먹기는 정승 하기보다 어렵다./·남의 술에 삼십 리 간다./·당나귀 새낀가 보다, 술때 아는 걸 보니./·더운 술을 불고 마시면 코끝이 붉어진다./·동성 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지./·뜨물 먹고 주정한다./·밀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무식하고 돈 없는 놈, 술집 담벼락에 슬값 긋듯./·물 덤벙 술 덤벙./·물이 물 탄 이, 술에 술 탄 이./·미운 놈 보려면 술장수를 하라./·박한 술이 차보다 낫다./·반 잔 술에 눈물 나고, 한 잔 술에 웃음 난다./·보리로 담근 술, 보리 냄새 안 빠진다./·보리밭만 지나가도 주정한다./·보리술은 보리술 맛./·보리술이 제 맛 있다./·사후에 술 석 잔 말고 생전에 한 잔 술이 달다./·상둣술로 벗 사귄다./·상둣술에 낯 내기./·성급한 놈 술값 먼저 낸다./·수풀엣 꿩은 개가 내몰고, 오장엣 말은 술이 내몬다./·술값보다 안줏값이 더 비싸다./·술과 안주를 보면 맹세도 잊는다./·술 담배 참아 소 샀더니 호랑이가 물어갔다./·술 덤벙 물 덤벙./·술 먹는 개./·술 멱여 놓고 해장 가자 부른다./·술 받아 주고 뺨 맞는다./·술 샘 나는 주전자./·술에 물 탄 것 같다./·술에 술 탄 듯, 물에 물 탄 듯./·술은 괼 때 걸러야 한다./·술은 백약의 장./·술은 제 어머니가 따라도 맛이 낫다./·술은 초물에 취하고, 사람은 훗물에 취한다./·술을 먹으면 사촌한테 기와집도 사 준다./·술이 술을 먹는다./·술이 아무리 독해도 먹지 않으면 취하지 않는다./·술 익자 체장수 간다./·술 장사 십 년에 깨진 주전자만 남는다./·술 취한 놈, 달걀 팔듯./·술 취한 사람과 아이는 거짓말을 안 한다./·싫은 밥은 있어도 싫은 술은 없다./·아전의 술 한 잔이 환자가 석 섬이라고./·아주머니 술도 싸야 사 먹는다./·외모는 거울로 보고, 마음은 술로 본다./·이태백도 술병 날 때 있다./·이태백이가 돈 가지고 술 먹었다던./·잔술에 눈물 낸다./·적게 먹으면 약주요, 많이 먹으면 망주다./·주정뱅이는 상감님 망건 살 돈도 술 사 먹는다./·죽어 석 잔 술이 살아 한 잔 술만 못하다./·중매는 잘 하면 술이 석 잔이고, 못 하면 뺨이 석 대라./·중 술 취한 것./·중이 술주정한다./·초상 술에 권주가 부른다./·초상 술에 파장 매./·한 잔 술에 눈물 난다./·혼사 중매는 잘 되면 술이 석 잔이고, 안 되면 뺨이 세 대./·흰 술은 사람의 얼굴을 누르게 하고, 황금은 사람의 마음을 검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