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63. 상제께서 「강태공(姜太公)이 十년의 경영으로 낚시 三천 六백 개를 버렸으니 이것이 어찌 한갓 주(周)나라를 흥하게 하고 제나라 제후를 얻으려 할 뿐이랴。 멀리 후세에 전하려 함이니라。 나는 이제 七十二둔으로써 화둔을 트니 나는 곧 삼이화(三離火)니라。」고 말씀하셨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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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경영으로 낚시 3600개이니, 1년 360개(=360일)을 강태공이 한 것은 후세에 전하려 했다는 거지요?
72둔 이야기는 두문동성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혼동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설명 생략합니다. 저 위의 이야기는 순수한 易 이야기입니다.
3離火는 복희8괘에서 이름을 붙였습니다: 1건천 2태택 三離火 4진뢰 5손풍 6감수 7간산 8태택
역에 대해서 설명할 때 보통 음양, 오행, 팔괘 등의 구조에 대해서는 복희 8괘에서 설명합니다. 5행의 운행을 비롯한 그 외의 것들은 문왕8괘에서 설명을 합니다.
2.
<나는 곧 삼이화(三離火)니라>은 <나는 곧 미륵>과 같은 형식의 말입니다.
상제님의 <三離火>이야기는 일부정역 이야기입니다. <未치고 子빠졌네> 이야기는 여기에서는 나올 수 있습니다. 일부정역의 중앙에 27火가 그려져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상제님은 일부정역을 한번 더 비틀었습니다. 상제님이 한번 더 비튼 상제님의 정역은 <대순전경 한문풀이>에 그려져 있지만 거기에 10간과 12지는 그려넣지 않았으니 그것 또한 미완성 그림입니다. 완벽한 그림은 그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3.
이 글귀를 본 도주님은 두 가지 일을 하셨는데 그 중 하나가 중궁으로 들어가신 일입니다.
1. 을축년(一九二五) 四월 十五일에 도장의 주요 건물인 영대(靈臺)와 도솔궁(兜率宮)이 영건되고 그 밖의 건물과 시설은 다음 해 말에 완공되니라。 영대는 총 四十八간의 건물로써 상층에 구천상제님의 영위(靈位)를 봉안하시고, 二층과 하층은 집회장으로 쓰게 하시니 그 내부는 三층이나 외부는 二층의 구조이니라。 그리고 도솔궁은 총 七十二간의 건물로써 상층은 三十三천(天)을 봉안하신 도솔궁, 三층은 칠성신명을 봉안하신 칠성전, 二층은 육정신(六丁神)과 제대신명(諸大神明)을 봉안하신 봉령전(奉靈殿), 하층은 도주께서 도수를 보시며 공부하시는 중궁(中宮)이라 명명하시니 그 내부는 四층이나 외부는 三층의 구조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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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궁이 들어있는 건물의 건물구조는 대순진리회 건물구조와 같습니다. 그 건물의 이름은 도솔궁입니다.
4.
두가지 일 중 다른 하나는 토지와 조수의 해원을 위한 일이었습니다. 그 내용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