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샤갈의 그림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푸른 밤(아침바다방) 가시가 걸리다
아침바다 추천 0 조회 13 24.06.10 21:28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6.11 06:08

    첫댓글 살다가 보면 이런 저런 일들이 참 많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병원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옛날은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 24.06.11 09:07

    공감백퍼!! 새댁 시절, 겨울날, 대구탕을 끓였는데
    어머님 께서
    먼저 아버님, 남편, 시누이에게 살 덩어리로 골라 드리고, 어머님은 머리를 드시고
    제게 꼬리끝 그것도 가시가 붙어있던 반을 ...ㅎㅎ
    가시가 걸렸지요. 한 밤중이라 어찌할 방법을 몰라
    혼자 집을 나서서 길가를 걸어 다니다가 보니 호빵을 찌는 가게를 발견했어요.
    그날 호빵을 억지로..정녕 억지로 두 개를 씹지 않고
    억지로 꿀떡 넘기느라 힘들어서 저절로 눈물이 나고..
    다시는 대구탕은 쳐다보지도 않치만,
    이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핑~~~

  • 24.06.11 12:04

    조심스럽게 먹어도 가시가 걸리는 경우가 있지요.
    그래도 빨리 병원에 가셔서 처리해서 다행입니다.
    저도 가시를 잘 발라내면서 먹는다고 생각하는데 조심해야겠네요

  • 24.06.11 21:39

    큰일날 뻔 하셨네요
    고생도 많으셨구요
    항상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 24.06.11 21:50

    빨리 대응해서 건강 지키셨네요
    오늘도 평안하길 바래봅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