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동면, 넷째 출산 가정에 출생기념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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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동면 이종현 면장이 반계리 당티회이헌씨 가정을 방문하여 넷째 아이 출산을 축하해 주고 있다.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모동면의 올해 두 번째 새 생명이 탄생하여 반가운 소식에 전 면민의 기쁜 마음을 담아 출생기념품을 전달했다.
임영천씨와 베트남에서 10년 전에 시집온 당티회이헌씨 부부는 모동면 반계리에서 포도농사를 지으며 이번에 넷째를 출산했다.
아기의 울음소리를 듣기 힘든 요즘 임영천씨 댁을 방문하여 출생을 축하하고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기를 바라는 덕담을 전하였으며 특히, 이번 출생으로 2남 2녀의 자녀를 두게 된 다복한 가정이 더욱더 행복하고 보기 좋은 모습이었다.
멀리서 시집 온 당티회이헌씨는 우리나라 문화와 이웃 주민들과 적응하여 지금은 정착을 하여 단란한 가정을 가꾸며 잘 살아가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대구한의대, 시의전서 명품산업화 업무협약(MOU) 체결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육심교)는 2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산업화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과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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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기술센터-대구한의대,시의전서 명품산업화 업무협약(MOU)
이번 협약으로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은 시의전서 고증 및 메뉴복원사업, 시의전서 명품 산업화 구축, 전문인력양성 사업 등에 상호 협력하여 나아가기로 했다.
시의전서 전통음식 명품산업화 사업은 지난 2016년 지역발전위원회 창조지역사업으로 선정되어 3년간(2017년~2019년) 총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사업을 통해 영양 음식디미방, 안동 수운잡방, 상주 시의전서 등 경북권 전통조리서를 기반으로 한 전통음식 푸드벨트화와 창조적인 재해석을 통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코자 사업추진 중에 있다.
육심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우리지역의 중요한 전통자원인 시의전서의 전통음식을 재해석하고 현대에 맞게 창조하여 산업화 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앞으로 대구한의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시의전서 명품산업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의전서(是議全書)는 19세기 조선 말기 조리서로 주식류 24종, 부식류 257종, 후식류 110종, 술 18종 등 모두 422가지의 조리법이 수록되어 있는 조선판 백과사전으로 비빔밥이란 용어가 문헌상 최초로 언급되는 역사성을 가지고 있고 조선말기의 전통음식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조리서이다.
한국신지식인협회, 상주시 장애인의 날' 자장면 봉사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 이하 협회)는 '제37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21일(금) 상주실내체육관(신관)에서 개최된 상주시 장애인의날 기념식에서 ‘장애인의 날 자장면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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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봉사단체인 꿈메달 스포츠봉사단(회장 김원기)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 날 봉사에는 협회 회원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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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 김원기, 前 WBC 라이트플라이급 세계챔피언 장정구, 솔개․고니․타조 등의 가수 이태원, 그룹 건아들의 보컬 곽종목, 2015 미스코리아 미스경북 眞 권하경 그리고 상주 상무 프로축구단 선수들도 함께 참여했다.
자장면 봉사 후에는 가수 이태원, 곽종목의 노래 공연도 있었다.
협회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가 핵심인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인 신지식인을 발굴․선정․육성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수년째 장애인단체와의 자매결연 및 사랑의 쌀 나눔, 자장면봉사 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단체로 거듭나고 있다.
이 날 협회 김종백 회장은 “생각의 장애를 넘어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과 늘 함께하는 협회가 되도록 5,500 여 신지식인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상주시‘TV쇼 진품명품’상주시편 녹화촬영
도자기, 그림, 고서적, 민속품 등 5월 16일까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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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인기 프로그램인 ‘TV쇼 진품명품’이 지난 2014년에 이어 3년 만에 상주시를 찾는다.
상주시에서는 오는 5월 23일 오후 1시부터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고미술품 등에 대해 무료로 감정해주는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녹화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출장감정을 받고 싶은 경우 오는 5월 16일까지 각 읍면동사무소나 시청 문화융성과에 도자기를 비롯한 그림, 고서적, 민속품 등에 대한 감정 의뢰를 신청하면 된다.
감정 의뢰 시 도자기는 추측연대와 종류에 대한 상세 정보를, 그림이나 글씨는 어느 작가의 작품인지, 민속품의 구체적인 명칭 등 의뢰품에 대해 알고 있는 사항을 간단히 명시해 주면 좋다.
또한 1명이 여러 점 출품이 가능하며 상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 주민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3년만에 상주시에 찾아온 「TV쇼 진품명품」인 만큼 시민들이 소장한 유물등 민속품들이 많이 출품 될 수 있도록 대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해 주실 것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5월 23일 녹화 촬영한 TV쇼 진품명품 출장감정 상주시편은 오는 6월 18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방영될 예정이다.
상주 문해교육조합, 교사 역량강화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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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민경삼 문해교육조합 이사장
상주 문해교육조합(이사장 민경삼)에서는 4월22일. 29일(토) 양일 간 상주신봉교회 다목적 교육관에서 문해교사 및 시민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상주 문해교육조합은 문해교육기관 교육부 인가 1호 사회적 기업으로 배움의 기회를 상실한 어르신들을 위해 한글교육을 기본으로 생활문해교육 및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찾아가는 생활법률 교실을 실시해 시민들의 법의식을 함양하는 등, 기관 연계사업으로 상주경찰서와 협력하여 결혼이주 여성과 탈북민을 위한 생활법률 및 생활교양 강좌를 통해 이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올바른 생활문화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문해교육조합은 30여명의 문해교사와 자원봉사를 통해서 상주시 이안면 양범 학습센터를 비롯 17개의 마을단위 학습센터를 운영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긍심을 높이며 새로운 인생부활을 전하고 있다.
민경삼 이사장은 ''우리의 작은 재능을 나누는 봉사의 실천이 교육복지 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을 위한 평생교육이며, 풍요 속에도 주변을 돌아보는 우리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시각장애인 특화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운영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은 제37회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에 대구광명학교의 시각장애를 가진 유치․초등생 16명을 초청하여 2017년 제2차 시각장애인 특화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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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 전시장에서 참가자들이 전시된 생물들을 만져보고 있다
동 프로그램은 2016년 개발된 맞춤형 전시체험프로그램으로, 눈으로 보는 전시에서 탈피하여 시각장애인이 사물을 인지할 수 있는 방식인 촉각, 후각, 청각으로 전시관을 관람․체험 할 수 있다.
지난 2016년 시범운영과 2017년 1차 프로그램은 60대 이상의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하여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각장애인 전시관람 배려를 위하여 금회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본 프로그램은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과 식물을 시각 외의 감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향기와 손으로 만나는 식물‘로 구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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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을 손으로 만져보는 참가자 모습
북극곰, 얼룩말 등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었던 30여종의 동물박제들을 1대1 맞춤형 해설을 들으면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고, 촉감으로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실물 박제 외에도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식물의 꽃과 잎을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등 체험교육을 통해 이름으로만 듣던 식물들을 자세히 알아갈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본 프로그램을 위해 ‘손끝으로 느끼는 우리 주변의 식물들’이라는 점자교재를 개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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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자교재
점자교재는 식물의 특징을 직접 만져보고 향기를 맡아보는 체험과 함께 활용하여 시각장애인 스스로 식물에 대해 쉽게 학습할 수 있게 하였다.
이번에 참여한 시각장애아동 및 인솔교사를 대상 프로그램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96점을 얻어, 지난 참여대상인 성인 및 아동 참여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었다.
2017년 총 4회 중 2회를 운영하였으며, 하반기에도 프로그램을 개선․보완하여 모든 연령대의 참여자가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손끝으로 보는 생물다양성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이 쉽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이 불편 없이 편안하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주상무, 23일 홈경기에서 광주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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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는 23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펼쳐진 광주FC와의 홈경기에서 전반 7분 윤동민이 홍철의 크로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흐르자 달려들어 넣은 선제골을 끝까지 잘 지켜 1-0 승리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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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상주상무는 3승2무2패 승점 11점으로 강원FC(2승2무3패·승점 8)를 6위로 끌어내리고 5위로 올라섰다.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2개 전국대회 연속 종합우승!
최우수 감독상 전제효 감독, 최우수 선수상 나아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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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부, 고등부, 일반부 총 89개팀 413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4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라남도 나주시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개최된 제34회 대통령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2개 전국대회 연속 종합우승의 성적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는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이 올해 2번째 참가한 전국대회로서 3월에 참가한 2017 대통령기 가평투어 전국 도로 사이클대회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종합우승을 달성한 것이며, 도로 경기 뿐만 아니라 벨로드롬 경기에서도 전국 최강팀임을 입증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은 첫째날 여자일반부 개인추발에서 김유리 선수가 3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10km 템포레이스 1위(나아름), 포인트경기 1위(나아름), 4km 단체추발 1위(김유리, 나아름, 이애정, 김다은), 옴니엄경기 2위(김유리), 1Lap 스타트경기 2위(김현지), 독주경기 500m 2위(김현지), 스크래치 10km 2위(김다은), 제외경기 3위(이애정), 스프린트 경기 3위(박미남)의 성적을 거두기도 하였으며, 최우수 감독상(전제효), 최우수 선수상(나아름)까지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한 전제효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감독은 “묵묵히 힘든 훈련을 견뎌 준 선수들에게 영광을 돌리며, 남은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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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상주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