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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보고 이야기해보겠습니다.
(1) "하나를 둘이라 않고 셋을 셋이라 않고"
이 표현은 그림 속의 좌측 원 3개를 순서대로 손가락으로 짚어서 읽은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하나를 둘이라 할 수 없고,
셋도 셋이라 할 수 없기 때문에.......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면,
만사신과 백복신 까지는 읽어줘야만 그림의 좌측편을 다 이야기해준 것이니까 그렇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백복신> 까지 언급하자니...성사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깨달음 의 기회> 를 박탈하는 것이기에 저 정도에서 마무리지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도주님의 입장이 되서 생각해보면 그렇다는 겁니다. )
(2) '저것을 이것이라 않고 앞을 뒤라 안하며'
이 표현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림 속의 좌측편에 나와 있는 부분의 각각의 구성요소들은 순서도 정해져 있으며 그 역할도 다르기 때문에,
'저것을 이것이라 않고 앞을 뒤라 안하며' 라고 표현할 수 밖에 없습니다. .....
첫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f78gm8UOSB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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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과 믿음의 차이를 혼동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행에서의 믿음과 종교적인 신앙은 다른 겁니다.
신앙은 어떤지 몰라도 수행은 부족인 걸로 보이네요.
원래 그림을 그리는 사람과 그 그림을 비평하는 사람은 시각이 다를 수 밖에 없다고 하더군요....
다 '세속적인 의식' 에서 비롯되는 것이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 그림을 살피면
증산께서 펼치시는
道의
모든 내용이
엑끼스로
깊이깊이
또 쉽게쉽게
시작부터 끝(本)까지
잘 설명 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