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젠트리가 겪은 4번은 3명입니다.</p><p><br></p><p>피닉스에선 아마레였고, 클리퍼스에선</p><p>그리핀이었습니다. 그리고 골스에선</p><p>드레이먼드 그린이었습니다.</p><p><br></p><p>앞에서 젠트리 농구에 중요한 요소로</p><p>슛이 되는 1번이라 했는데, 그 못지 않게</p><p>중요한 선수가 바로 4번 포지션입니다.</p><p><br></p><p>다이나믹함은 아마레와 그리핀이 좋았던거 같고,</p><p>수비력과 투지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좋았던거</p><p>같네요.</p><p><br></p><p>잘 생각해보면 갈매기는 젠트리 농구가</p><p>지향하는 이상에 가까운 4번이 될 가능성이</p><p>제법 있습니다. 운동능력을 갖춘데다 </p><p>뛰어난 전방위 수비능력도 지녔고, 롱점퍼 구사가</p><p>괜찮습니다. 단지, 패싱능력 보완이 좀 필요한데</p><p>2015시즌 후반기 때 어시스트 수치가 경기당 3개를</p><p>넘기며 발전 가능성을 엿보였습니다.</p><p><br></p><p>제 생각엔 갈매기에게 그리핀-드레이먼드 그린에다</p><p>살짝 앤드류 보것이 맡았던 빅맨 컨트롤타워 역할까지</p><p>맡기며 어마어마한 롤을 부여할 가능성이 높다고</p><p>생각합니다. </p><p><br></p><p>결국, 2016시즌 젠트리 감독의 전천후 노예가 될 가능성이</p><p>높은 선수가 갈매기라고 생각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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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달리기 농구로 담시즌은 한 36분간 25.2-11.1-3.2 정도 찍을거 같아요.. 데이비스가 이번시즌 정규시즌 플레이오프 PER 1위 먹었는데, 이게 12번째 기록이었습니다. 앞선 선배들은 MVP수상하거나 못해도 MVP2등 커리어를 쌓았는데 갈매기도 MVP 먹었으면 하네요.. 내년시즌 과제는 내구성, 어시와 리바 향상이라고 생각합니다. 포스트업은 하킴스쿨 갔다오면 일취월장할거라 생각하구요..
스탯도 스탯이지만, 갈매기의 롤은 공격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 롤도 만만치 않을 거라 봅니다. 추가 보강이 이루어지면 모를까 갈매기 말고는 펠리컨스에서 수비력으로 힘을 발휘할 선수가 잘 없는지라 수비에서도 고생 좀 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