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W : 믿음 BIW : 흔적을 가지고 살라 AG : 성도
TS : 믿음이란 하나님 말씀의 흔적을 몸에 지니고 살면서 그 말씀을 지키면서 축복의 보따리를 받으면서 사는 것이다.
어느 대학교의 창의력 시험문제.
어느 대학교에서 교수님께서 학생들의 창의력을 알아보기 위해서 이런 시험문제를 냈습니다.
“뒤에는 낭떠러지가 있고, 앞에는 한 달 동안 굶주린 호랑이가 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여야 이 위기를 벗어날 수 있는가? 생각을 쓰세요.”
학생들은 다양한 답을 적어냈습니다.
“미친 듯이 도망간다.”
“살려 달라고 소리치며 도망친다.”
“하늘에 운을 맡긴다.”
“호랑이 눈을 째려보며 눈싸움을 한다.”
.........
하지만 모두 B, C 이하의 학점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교수님은 한 학생의 답을 보고 A+를 주었습니다.
그 학생의 답은 바로...
“꿈에서 깨어난다.”
그렇습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인생에는 낭떠러지도 없습니다.
더욱이 한 달 이상 굶주린 호랑이가 우리들을 잡아먹으려고 쫓아오는 일은 없습니다.
꿈에서나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
이처럼 오답은 어렵지만, 정답은 쉽습니다.
쉬워도 너무 쉽습니다.
우리들 앞에 놓여진 수많은 잡다한 문제들도 이와 같습니다.
문제에는 아주 쉬운 정답이 들어 있습니다.
그 문제 속에 숨어있는 정답을 너무 어렵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쉽다고 생각하면 아주 쉽게 그 문제의 해답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
우리들 주변에 보면 아주 쉽고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인데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고 힘들어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해결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어려운 문제를 주시지 않습니다.
아주 쉽게 풀어낼 수 있는 문제를 주십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쉽고 간단하게 살면서 축복받을 수 있는 해답을 주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아멘
P4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흔적을 몸에 지니고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이스라엘 백성이라면 당연히 받아야 할 할례 제도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흔적을 지니고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방법들 중에 하나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찌찌트(tsitsit)라는 옷단술이 매달린 겉옷을 걸치고 살아가기를 원하신다.
이 찌찌트라는 옷단술도 하나님의 언약 백성들이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613개의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살아야 한다는 흔적들 중에 하나이다.
흔적은 항상 그 흔적을 볼 때마다 그 흔적이 지닌 의미를 되새김질하면서 경각심을 가지도록 하는 목적이 있다.
그러면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기를 원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떤 흔적을 지니고 살아야 한다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그 흔적을 지니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면 어떤 결과를 얻을 수 있다라고 말씀하고 계실까?
우리 신앙인들은 신앙인으로 살아가기 위해서 어떤 흔적을 지니고 살아야 할까?
D4
① 말씀의 흔적을 지니고 살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18-20절에서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라고 말씀하고 계신다.
이 말씀에 근거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마에, 팔에, 테필린(Tefillin)이라는 말씀 상자를 매고 다니면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증표를 삼는다.
오늘날에도 예루살렘 성전의 서쪽 벽에 있는 통곡의 벽에 가면 테필린을 매달고 토라를 낭독하고 기도하는 유대인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 출입구 오른쪽 벽에 메주자(Mezuzah)를 매달고 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집에 들어올 때마다 메주자를 만지면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축복을 기대하면서 살아간다.
그런가 하면 머리에도 키파(Kippah)라는 모자를 쓴다.
키파에는 여러 종류가 있지만, 흰색으로 만들어진 것이 대표적인 키파라고 할 수 있다.
테필린이 되었든, 메주자가 되었든, 키파가 되었든, 찌찌트가 되었든 이 모든 것들은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흔적을 지니고 살고 있다는 일종의 신앙고백과 같은 것들이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흔적을 지니고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가르치고 지키고 순종하면서 하나님의 언약 백성답게 살라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씀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언약 백성이라는 말씀의 흔적을 지니고 살라고 말씀하신다면 우리 신앙인들에게는 어떤 신앙의 흔적을 지니고 살라고 말씀하실까?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흔적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우리 예수님께서 하늘 아버지께서 계획하신 하나님의 나라 회복과 죄인을 구원하려는 거룩한 구령의 사역을 감당하기 위해서 못 박혀 죽으신 십자가, 한 방울의 피도 물도 남기지 않으신 십자가의 흔적을 지니고 사는 것이라고 단언할 수 있다.
초대교회 신앙인들은 십자가를 가슴에 품고, 그 십자가를 그리면서 신앙을 고백하면서 어떠한 핍박과 박해 속에서도 굳건하게 신앙을 지키면서 살았고, 심지어는 순교자의 길도 기꺼이 걸어간다.
우리 신앙인들도 십자가의 흔적을 지닌 채 어떤 어려움과 고난과 시련이 파도처럼 밀려온다 해도 삼위 하나님을 향한 진솔한 신앙을 고백하며 믿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십자가 목걸이를 매고 다니든, 귀고리를 달고 다니든 예수그리스도를 나의 주님이라고, 나의 모든 허물과 죄악을 짊고 가신 주님이라고 고백하며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하나님 말씀의 흔적을 가지고 살아가려고 하면 어떻게 살라고 말씀하고 계시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외우면서 살라고 말씀하신다.
말씀을 외우려고 하면 반복해야 한다.
계속 하나님의 말씀이 완전히 외워져서 그 말씀이 나에게 능력과 권세가 될 때까지 반복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외워야 한다.
유대인의 자녀교육, 말씀 교육, 토라 교육은 반복 교육이다.
유대인들은 계속 반복 교육할 때 성공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
반복하는 것보다 더 좋은 교육 방법은 없다.
될 때까지 계속 반복하면 그것은 곧 나의 것이 된다.
처음에는 잘 되지 않더라도 계속 반복하면 그것이 나의 습관이 되고, 나의 정체성과 가치관이 되고, 내가 추구하는 삶의 목적과 이상이 되고, 나의 모든 것이 되어 되돌아온다.
계속 반복하면서 외운 말씀은 언젠가 우리들이 위기를 당할 때 커다란 능력이 되고 빛이 되어 우리들에게 커다란 방패막이가 되어 돌아온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며 살라고 말씀하신다.
후손들에게, 자녀들에게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하면 누구보다도 자기 자신에게 큰 유익을 준다.
저는 저가 폅집하여 신학생들에게 강의하는 “감으로 읽는 성경 이야기”라는 책을 가지고 강의할 때마다 나 자신이 먼저 은혜를 넘치게 받는다.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의 도전을 받게 되고, 하나님의 말씀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은혜, 하나님의 실존과 임재하심을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고 전할 때 더욱더 놀라운 은혜와 능력을 공급해 주신다.
② 말씀의 흔적을 지니고 살면 그에 상응하는 복을 주시려는 하나님
하나님은 21-25절에서 “그리하면 여호와께서 너희 조상들에게 주리라고 맹세하신 땅에서 너희의 날과 너희의 자녀의 날이 많아서 하늘이 땅을 덮는 날과 같으리라. 너희가 만일 내가 너희에게 명하는 이 모든 명령을 잘 지켜 행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의 모든 도를 행하여 그에게 의지하면, 여호와께서 그 모든 나라 백성을 너희 앞에서 다 쫓아내실 것이라. 너희가 너희보다 강대한 나라들을 차지할 것인즉, 너희의 발바닥으로 밟는 곳은 다 너희의 소유가 되리니 너희의 경계는 곧 광야에서부터 레바논까지와 유브라데 강에서부터 서해까지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말씀하신 대로 너희가 밟는 모든 땅 사람들에게 너희를 두려워하고 무서워하게 하시리니 너희를 능히 당할 사람이 없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 말씀의 흔적을 지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믿음으로 지키고 순종하면서 살면 그에 상응하는 축복을 베풀어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어떤 것으로 축복하신다고 하실까?
ⓐ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성취해 주시는 축복을 받는다.
하나님은 약속을 신실하게 지켜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설령 우리들이 그 약속을 잊어버린다 해도 하나님은 결코 잊어버리지 않으시고 기억해 두셨다가 하나님께서 정하신 때가 되었을 때 그 약속을 성취해 주신다.
ⓑ 최고로 강대한 나라와 민족이 되어서 대적들을 쫓아내어 주신다.
주변국과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은 하나님께서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이래로 오늘날 21세기 더 나아가 미래의 22세기에도 여전히 일어날 수 있다.
아직도 전쟁 중에 있는 나라들이 있다.
전쟁은 피할 수 없는 악연이라 할 수 있다.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차지한 이스라엘 백성들도 주변 국가들과 이방 민족들과의 전쟁은 피할 수가 없다.
필연적으로 발생하게 될 전쟁에서 하나님께서 대적들과 맞서서 싸워주시고 쫓아내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주변 국가들과 이방 민족들에게 무시무시한 두려움과 무서움을 주면서 더 이상 이스라엘을 대적할 수 없도록 방패막이가 되어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감히 이스라엘 백성들을 대적할 민족이 없게 하신다.
하나님은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만을 섬기려는 신앙인들에게 세상을 이길 수 있는 영적인 권세, 악한 사단의 권세들을 이길 수 있는 능력을 주신다.
예수님은 요16:33에서,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라고 선언하신다.
우리들이 예수님을 온전히 기억하고 섬기는 성도가 될 때 승리는 우리들의 것이 된다.
그러기에 우리들은 능히 세상을 이길 수 있다.
우리가 세상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들을 두려워하여 떠난다.
ⓒ 발로 밟는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
광야에서 레바논까지, 유브라데 강에서 서해 곧 지중해까지(끝에서 끝까지) 곧 좌우상하, 동서남북을 다 주시겠다고 약속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 직접 하나님의 자녀들이 걸어가는 발걸음에 책임져 주신다.
물질적인 축복, 정신적인 축복, 영적인 축복을 골고루 넓혀주신다.
하나님의 백성으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려면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야 한다.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섬기면서 살아간다면 살 수 있는 길이 활짝 열리지만, 하나님을 거역하거나 섬기지 않고 다른 신들을 섬기게 된다면 하나님께서 지켜주지 않으신다.
하나님께서 내버려 두신다. 그러면 대적들의 손에 의해서 노략질을 당하고 침탈을 당하게 된다.
우리 신앙인들은 하나님께서 붙잡아주시지도 않고, 내버려 두시면서 포기하지 않도록 오직 여호와 하나님만을 믿음으로 붙들고 하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축복을 주시고 싶어하시는 분이다.
예레미야29:11에서 바벨론제국에 포로로 끌려가는 유대인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계신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
하나님은 본래부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들을 축복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따라 만드셨다.
그 코에 생기를 불어넣어주시면서 생령이 되게 하셨다.
그런데 인간이 하나님께서 주시려는 축복을 거절하고 하나님의 명령을 대적함으로 저주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본래부터 인간에게 저주를 주고 싶어 하지 않는 분이다.
본래부터 축복을 베풀어주고 싶어 하시는 분이다.
그러니 하나님께서 택한 자녀들, 신앙인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야 한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것이 지극히 당연한 원칙이자 원리이다.
우리들의 삶 자체가 하나님의 축복으로 사는 것이다.
하나님의 축복을 받아 누리는 삶이 지극히 당연한 삶인 것을 몸소 체험하고 고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③ 축복과 저주를 선포하라고 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26-32절에서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들으면 복이 될 것이요, 너희가 만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도에서 돌이켜 떠나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지 아니하고 본래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따르면 저주를 받으리라.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 이 두 산은 요단 강 저쪽 곧 해지는 쪽으로 가는 길 뒤 길갈 맞은편 모레 상수리나무 곁의 아라바에 거주하는 가나안 족속의 땅에 있지 아니하냐? 너희가 요단을 건너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주시는 땅에 들어가서 그 땅을 차지하려 하나니 반드시 그것을 차지하여 거기 거주할지라. 내가 오늘 너희 앞에 베푸는 모든 규례와 법도를 너희는 지켜 행할지니라.”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께서 가르쳐 주신 말씀, 성경에는 언제나 이원론적인 경향이 많다.
선과 악, 의인과 죄인, 구원과 심판, 정결과 부정, 명예와 수치, 서쪽과 동쪽, 남쪽과 북쪽, 오른쪽과 왼쪽, 양과 염소, 은혜와 고난, 축복과 저주 등등 이원론적으로 양분화시켜서 기록하신 말씀들이 아주 많다.
오늘의 본문은 축복과 저주라는 두 개의 개념을 양분하여 설명하면서 하나님의 축복을 어떻게 받을 것인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가? 하는 방법을 제시하면서 안내해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예비하시고 베풀어 주시는 축복을 받지 못하면 저주와 진노와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다.
성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방법을 일일이 가르쳐 주고 계신다.
성경 창세기 1장에서 마지막 요한계시록22장에 이르기까지 하나님의 축복을 말씀하고 계신다.
신명기는 하나님의 선민, 택한 백성이라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을 제시해 주고 계시는 말씀이다.
특별히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선민인 이스라엘 백성들은 곧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들을 가리킨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비결은 곧 예수님을 믿는 신앙인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과 같다.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을 한 문장으로 만든다면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깨닫고, 잘 지키면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다.”라는 기본적인 개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
설령 잠시 딴짓을 하더라도 회개하여 하나님 앞으로 돌아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지키면서 순종의 삶을 살면 하나님께서 축복으로 보상해 주신다는 말씀이다.
반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않고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비결이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지 않고, 잘 깨닫지도 못하고, 질 지키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죄인들, 악인들을 위하여 준비해 놓은 저주를 받게 된다.
하나님은 모세의 입을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펼쳐 놓았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복과 저주의 두 보따리를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 펼쳐 놓고서는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여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복을 취해서 가지든, 저주를 취해서 가지든 하나를 선택하여 가지라고 말씀하신다.
복을 취해서 가지든, 저주를 취해서 가지든 자기 마음대로 취할 수 있다.
복을 취해서 가지면 그에 따르는 축복을 받게 된다.
저주를 취하여 가지면 저주를 받게 된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앞에 축복의 보따리, 저주의 보따리를 가져다 놓으시고 무엇이든 택하여 가지라고 하신다.
둘 다 가질 수 없다. 오직 하나만 취하여 가질 수 있다.
축복의 보따리를 가지든, 저주의 보따리를 가지든 하나만 취하여 가질 수 있다.
무엇을 가질 것인가 하는 것은 전적인 우리들의 선택에 달려 있다.
우리들이 선택하여 취하면 그것에 대하여 책임도 우리가 지고 가야 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신앙인들에게 두 가지 중에서 어느 것 하나를 선택하여 취하라고 말씀하신다.
두 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자격은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깨닫고, 잘 지키느냐, 그렇지 않느냐 하는 것에 달려 있다.
축복의 보따리를 택하여 가질 수 있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을 준행하여 지키는 사람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대적하면서 지키지 않고 하나님이 아닌 다른 신을 섬기게 된다면 원하지 않더라도 저주의 보따리를 받을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인 반면에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은 저주의 대상이다.
가나안의 일곱 족속들은 여호와 하나님을 대적하는 무리들이기 때문에 저주의 대상이 된다.
저주의 대상은 근본적으로 축복을 주시려는 하나님을 대적하고 거역하고 원망하고 불평하고 하나님을 떠나는 사람이다.
저주의 대상은 성경에서는, 유대인 생각의 틀 속에서는 하나님께서 계시는 서쪽을 떠나서 하나님이 안 계시는 동쪽으로 떠나는 사람들이다.
가인과 그의 후손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서 동방으로 이주한다.
노아의 아들 중에서 셈족들도 하나님을 떠나서 동방으로 이주하다가 바벨탑을 쌓고 하나님을 거역한다.
하나님을 떠나서 동쪽에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보면서 여호와 하나님보다 태양신이 더 위대한 것처럼 보여서 태양신을 섬기는 것이다.
그러면 이들에게는 하나님의 저주가 임한다.
애굽제국이라는 나라도 태양신 RA를 비롯하여 갖가지 잡동산이 신들을 섬기면서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할 때, 피의 재앙, 개구리재앙, 이의 재앙, 파리재앙, 메뚜기재앙, 독종의 재앙, 우박의 재장, 흑암의 재앙, 급기야는 바로의 첫아들로부터 모든 애굽 백성들의 첫아들, 모든 가축들의 처음 난 것들을 죽이는 초태생 재앙에 이르기까지 10재앙으로 심판과 저주를 받는다.
하나님의 저주는 인생의 실패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저주는 온갖 질병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저주는 불안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저주는 온갖 두려움, 염려, 걱정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저주는 낙담과 좌절과 포기로 나타난다.
언제 어디서나 늘 불안하고 초조하고 두렵고 무섭고 근심 걱정의 덩어리로 꽉 채워져서 온전하게 정신을 차리지 못하게 된다.
하나님을 대적하여 떠나는 이들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는 대상이 된다.
우리들 주변에도 하나님을 믿어야 살 사람들인데 하나님을 믿지 않고 대적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저주를 내린다.
하나님의 저주는 돌이킬 수 없다. 너무 무섭고 두렵다.
그러면 축복의 대상은 어떤 사람들인가?
축복의 대상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을 기억하고 하나님만을 섬기는 사람들이다.
축복의 대상은 좀 더 하나님 가까이로 나아오는 사람들이다.
좀 더 여호와 하나님 가까이로 나아와서 여호와 하나님을 높이고 경배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인정해 드리고, 하나님을 하나님의 자리로 돌려드리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을 수 있는 대상이다.
하나님의 축복은 새로운 꿈과 비전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축복은 새로운 소망과 희망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축복은 문제해결과 자유와 기쁨과 즐거움과 행복으로 나타난다.
하나님의 축복은 질병이 치유된다.
하나님의 축복은 갖가지 질병에서 깨끗하게 된다.
하나님의 축복은 언제나 위기와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으로 나타난다.
그래서 언제나 감사와 찬양과 경배와 사랑과 믿음과 인내의 결실로 맺어진다.
L4 & B4
축복과 저주 가운데 우리 신앙인들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을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떤 축복의 보따리를 취할 것인가?
하나님께서 펼쳐주시는 축복의 보따리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다.
세상의 그 어떤 축복으로도 하나님의 축복과 비교할 수 없다.
세상의 그 어떤 금은보화와 권력과 권세들이라도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보다 위대할 수 없다.
하나님의 축복은 아주 하찮은 것, 가장 낮고 천한 것처럼 보이는 것일지라도 세상 사람들의 가장 위대한 축복이라 여기는 것보다 뛰어나고 유능하다.
세상 사람들이 가진 모든 복들, 금은보화와 권력, 권세, 부귀영화, 장수, 학문, 지식, 명예, 얼짱, 몸짱이라는 외모, 각종 인기스타 등등 모든 축복들보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가장 소박한 축복이 가장 크고 위대한 축복의 반열에 오른다.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받고 천국 백성이 되는 것보다 더 크고 놀라운 축복은 이 세상에 없다.
천국 백성이 되는 것은 세상의 그 무엇으로도 바꿀 수도 없고, 살 수도 없다.
이 세상에서 존재하는 축복 중에서 가장 위대하고 높고 넓은 축복이 바로 구원받아서 천국 백성이 되는 축복이다.
세상 사람들이 누리는 축복이란 지금은 축복처럼 보이지만, 그 축복이 변하여 저주가 될 수 있다.
축복이 도리어 저주의 씨앗이 될 수 있다.
다윗왕의 아들들 중에 압살롬이라는 아들은 머리카락을 통해서 보여주는 화려한 외모가 축복처럼 보였다.
하지만 압살롬은 그 머리카락으로 인해서 죽음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축복은 그 축복 위에 더 놀라운 축복으로 차곡차곡 채워지고 쌓여져 가는 축복이다.
하나님의 축복 위에 하나님께서 은혜를 쌓아주신다.
평강을 쌓아주신다. 능력을 쌓아주신다. 행복을 쌓아주신다. 평안과 건강과 풍족함과 자유함으로 채워주신다.
신명기 28;11-14 여호와께서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게 복을 주사 네 몸의 소생과 가축의 새끼와 토지의 소산을 많게 하시며,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여시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를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오직 너는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명령을 듣고 지켜 행하며,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그 말씀을 떠나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아니하고, 다른 신을 따라 섬기지 아니하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신다.
신앙인들은 하늘 아버지께서 신앙인들 앞에 펼쳐놓으신 축복의 보따리를 받아 누릴 수 있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잘 듣고, 잘 깨닫고, 잘 지키면서 살면 된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면 된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듣고, 외우면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위로와 격려를 받으면서 살아야 한다.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과 더불어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질 수 있는 삶의 흔적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가장 가까이하면서 내 몸에서, 내 영혼에서, 내 마음과 생각에서 온전히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서 꿈뜰꿈뜰거리면서 살아야 하는 것이다.
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 움직여서 온 피부로 느껴지고 만져지고 입으로 고백할 수 있는 생동감이 넘치는 말씀이 되어달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묵상한다.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의 복음이 내 삶을 다스리고 통치하고 역사해 주시는 감동을 주신다면 우리들은 하나님의 축복을 얻어서 살아가는 하나님의 사람, 하나님의 자녀, 축복의 자녀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우리들 앞에 펼쳐 놓으신 축복의 보따리를 한아름 안고 오직 하나님의 은혜를 믿고 살아가는 예수님의 식구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아멘.
하나님 말씀 따라 살아나기 http://cafe.daum.net/GRACEOFJESUS
|
첫댓글 설교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새롭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소망 합니다.
밝은 미소와 기쁨이 가득 담은 행복에 문을 살포시 열어 봅니다.
향기에 예쁜 하루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