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서킷에서 벌어잔 S모델 체험에 대한 느낌을
일단 간단하게 올리면...
예전의 언더 성향의 콰트로가 이젠 아닙니다.
특히 이번에 페이스리프트 된 s4 와 s5 는 몇가지 조향성개선의 아이템중에 ...
최근 스포츠성향 차량들의 트랜드인
토크백터링 시스템으로..
991,란에보10,gtr35,아우디s,rs.. 또 뭐있죠?
암튼..
아무런 기대감 없이 타고
슬라롬 체험에서 좀 당황했습니다...
차를 안쪽으로 말어주면서 후륜의 느낌이...
란에보10기 만큼은 아니지만.. 안쪽으로 밀어줍니다.
정말 편하게 타고 다니면서 맘 먹으면 언제라도 트렉이나 와인딩에서 보다 .. 편하게? 느리지 않고 상위그룹의 언저리로 빠른 랩타임을 만들수 있겠습니다.
1대로 업무용,페밀리,스포츠,투어 다 되는 s4 가 매력 입니다.
s6, s7, s8 중에..
6은 좀 애매 했고요..
디자인,운동성,가격...
7이 좀더 단단하고 날렵했습니다.
낮고 넓고 뒤가 쿠페스타일이라 ..
다만... 에어서스라서 장단이 있는듯...
8은...
이전의 s8보다 빠르고 럭셔리 해졌습니다..
4기통만 쓰다가 힘이 필요하면 8기통을 돌립니다.. 이부분은 6,7,8 공통...
좋습니다만..
약간의 과시성향과 장거리 직빨의주위 성향이 목적이죠..
큰차는 suv 로 시선이 가는 저에겐 그다지...
rs5....
못 타봤습니다.. 추첨에서 아쉽게도..
s5를 타본것에 비교한다면 좋을것 같습니다.
고알피엠에 NA엔진..
토크백터링들어간 후륜성향의 콰트로..
프론트 275타이어... 언더는 빠이빠이?
오버휀더가 좀 아쉽지만.. 예전 rs4신차값 1.4억의 가격대비.. 1.09억이니...
매력은 있는듯 합니다.
하지만 트랙이라면? M이겠죠.
만약 신형 rs4 avant가 들여온다면...
갑니다.. 트랙은 가끔 일년에 두어번 가고..투어하러 다닐듯요.
아우디 웨건 보면 정신을 못차려서요..ㅎㅎ
행사 끝나고 올라와서 제가 요즘 데일리로 타고 다니는 tts 의 조향성이 참 굼뜨네요..ㅎㅎ
앞뒤 4륜 배분을 조절하는 할덱스 시스템을 바꿔주는 할덱스 컨트롤러가 왔다는데..
시간내서 얼렁 끼워 봐야 겠습니다..
그래봤자... 토크벡터링의 맛은 절대 안나오겠죠...
토크벡터링... 이거 전자의 힘이 개입을 해서 호불호가 있기는 하던데..
일단 저의 경험으론 강추 입니다.
토크벡터링시스템이 있는 차를 타보고...
거기에 콰트로 시스템이 플러스 되면...
예전 차들 레일위를 달리네어쩌네 하는 말을 조심스럽게 써야 하는구나 하고 느낄듯요.
이도 몇년지나면 더 좋은 구동력의 차량이 나오겠지만...
첫댓글 굿입니다 아 rs 부럽
GT 용으로는 rs가 딱이죠~
트랙에서는 M 이라는 문구가 보일때 살짝 미소가..
요번여행 함께해서 즐거웠고 내년에는 트랙에서 자주뵙고 많은 지도편달 부탁드립니다~~꾸벅~!
트랙에선 차는 ... 가볍고 낮은게 기본이라..
무게대비 출력이나 전고를 보면.. 엠들이 아직은 우월~
그보단 폴쉐가~ 더 우월~
M라인은 여전히 RS와 경쟁대상 이라는...승표형의 아반트 사랑은 워낙...^^
맨날 트랙만 타는건 아니니까요...
여러모로 쓸모 있는건 rs 이고... 여기에 아반트면...ㅎㅎ
형님 알기 쉽게 잘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다음차로 RS5 생각하고 있었는데 S7이 더 확 와닿아요..저한테 딱인차인것 같습니다..고생하셨습니다 형님...
메탈그레이컬러가 잘 어울릴것 같네요~^^
s7~
데이토나그레이^^ 좋죠
콰트로 다시금 생각나게하네요. 그래두. 서킷에서는 m 인가바욤^^*
쫄깃한 맛 .. 머리뒤 쭈삣한맛은 엠이더 있죠..
이쁘고 착하고 둥글둥글한 사람은 쉽게 질릴수도? ㅎㅎ
ㅎㅎ TT RS 한 번 타 보세요^^매물 올라온 거 보니까 바로 승표 오빠 떠오르던데요ㅎㅎ 어쨌거나 저도 잘 보고 읽고 갑니다~^^
1M 수동이 있으니 .. ttrs 라 해도 dsg 아니면 관심이 덜하겠죠...
ttrs의 하체는 어떨지 모르겠지만...tt들의 하체 느낌이 좀.. 아쉬운 부분이 많아서..
큰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tt에서의 갈아타기는 이차가 마지막일듯 해요~
트랙라이프 보다는 리이프스타일을 더 중요시 하는 저에게는 여러가지를 고루고루 충족시켜주는 S7이 맘에들긴하는데.......그 가격이면 신차급 포르쉐중고로 가야하는것 아닌가가 발목을 잡고 놔주질 않네요^^
잠못이룰 정도로 절실하지 않다면... 관망하다 보면 뭥가 필이 팍팍! 오는게 있죠~
이번에 개선된 S4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좀 놀랐습니다. 언더성향의 콰트로가 깊숙한 코너에서는 오버스티어 경향을 띠어주고, 코너에서 바깥쪽 바퀴를 좀 더 밀어주는 느낌. 브레이크만 보강하면 바로 서킷용으로 타도 될 만큼 매력적이었습니다. 다만 2013년형부터 장착된 토크백터링이 있는 차량에 한해서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미국에는 B8 RS4 Avant 모델로 출시될거 같은데 한국은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너무 늦게 댓글을 단건 아닌지.. 토크벡터링... 2008년에 BMW x6 와 Saab 9-3 에어로에 적용되었네요
저도 B8 s4 가지고 있었지만 F/L s4 타보고 핸들링이 너무 틀려져서 팔고 다시 사고 싶다 라는 정도로..
느낌이 좋았습니다.
중후한 매력땜에 레이서들중에서 돋보이셨을듯...^^
8의 승차감은 어떤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