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인공관절수술 후
환자분들이 자주하는 질문
1. 바닥에 앉아도 되나요?
-수술부위 통증이 줄어들고 앉았다 일어설 수 있는 근력이 향상되면 바닥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2. 다리길이 차이가 왜 생기나요?
-고관절에 질환이 생기면서 관절의 모양이 무너지고 통증으로 인해 골반이 틀어지면 보행시 다리길이 차이를 느끼게 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수술 후에는 차이를 더 크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재활을 통해 근력이 생기고 교정이 되면서 점차 향상될 수 있습니다.
3. 양반다리는 언제 되나요?
-수술전부터 통증이 심하고 고관절의 움직임에 제한이 있었다면 지속적으로 스트레칭으로 관리해 주셔야 양반다리가 가능합니다. 병원에서 배우신 운동방법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4. 퇴원후에 할 수 있는 운동은 어떤것들이 있나요?
수술후 걷는것과 계단운동이 가능합니다. 퇴원직후에는 평지에서 걷는 가벼운 운동을 권장합니다. 고정식 자전거타기 운동과 같은 근력강화운동이 바람직합니다.
5. 고관절수술후 무릎통증은 왜 생기나요?
-무릎쪽으로 가는 혈액순환이 원활이 이루어지지않아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잘 걷지 못했던 다리를 수술 후 운동과 걷기운동을 시작하면서 근육과 연골에 스트레스를 주게되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통증감소를 위해 얼음찜질을 해주시고 근육 맛사지를 부드럽게 시행해 주시면 좋습니다.
6. 언제쯤 정상활동이 가능한가요?
-고관절수술은 인공관절을 삽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지속적으로 재활운동을 해주시고 일상생활을 해주셔야 차츰차츰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줄면서 활동량이 늘고 점차 정상활동이 가능하게 됩니다.
7. 스포츠 활동과 같은 활동적인 운동은 언제가능한가요?
-관절충격을 흡수하는 구조물이 줄어들면서 관절 내 연골표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증가합니다. 지속적인 하지근력 강화운동을 통하여 관절염을 예방하고 정기적인 검사를 통해 진행상태를 판단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합니다.
8. 통증은 언제까지 지속되나요?
-수술후 통증은 2~3개월간 간헐적으로 아플수 있습니다. 3개월정도 지나면 수술 주변부가 많이 부드러워지면서 점차 통증도 가라앉게 됩니다.
9. 물리치료는 받아도 되나요?
-수술부위에 직접적인 물리치료는 피하시고 주변 부위에 물리치료를 해주시면 됩니다.
10. 병원에서 배운 운동은 언제까지 해야하나요?
-퇴원 후 3~6개월간 지속적으로 운동을 해주셔야 합니다. 가벼운 스포츠활동을 하면서 병원에서 배운 근력운동을 같이 병행해주시면 더욱 좋습니다.
11. 수술한쪽 다리는 왜 저린가요?
-수술시 다리길이 차이를 조절하면서 인대나 근육이 자극을 받아서 일시적으로 나타날수 있는 현상입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저린 증상이 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