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제는 아니지만 이 글을 써야만 자기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 3일 교육과정이었음을 기억하게 될 것 같아서 의무감에 다시 적습니다. ㅎㅎㅎ 성실하죠? 저는 오늘의 제가 자랑스러웠습니다. 비록 소장님의 적극적인 권유에 힘입어 시작은 했으나, 마음은 일부 사무실에가있는 상태였고 여차하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날 수 도 있는 상황이었답니다. 다행이도 제가 자리를 뜨는 일없이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여러모로 애써준 팀원들이 고마웠고 쉼없이 열강해주시는 소장님이 더욱 고마웠습니다. 시작이 어렵지 일단 시작하고보니 잘했다는 생각에 스스로를 다독여줄 수 있는 여유가 생깁니다. 소장님! 감사합니다. 함께 공부하며 서로의 경험을 나눈 교육동기생들께도 감사합니다. 사모님께도 감사합니다. 대단한 조력자 이시더라구요. 커피맛도 좋았고, 오전 오후 내주신 간식에도 정성이 담겨져서 대접받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ㅎㅎ 내일은 그간의 공백도 메꿔야하고 해서 좀 더 이른 시간에 출근해야 할 것 같아요. 일상으로 돌아가면 지난 3일간의 여행이 더욱 그리워지겠지요? 소장님 조언을 기억하면서 일탈을 시도(?)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ㅎ 감사합니다. 소장님께서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시고 건강에 유의하시면서 계획한 일정대로 차근차근 잘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
첫댓글 이런 범생을 보겟나? 보다 더 넓은진 시야로 멋진 여행을 성공하시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