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사가 대답하되 여호와께서 네가 아람 왕이 될 것을 내게 알게 하셨느니라 하더라
그가 엘리사를 떠나가서 그의 주인에게 나아가니 왕이 그에게 묻되 엘리사가 네게 무슨 말을 하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가 내게 이르기를 왕이 반드시 살아나시리이다 하더이다 하더라
그 이튿날에 하사엘이 이불을 물에 적시어 왕의 얼굴에 덮으매 왕이 죽은지라 그가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왕하 8장 13b~15절)
하사엘은 자신이 왕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이후 즉시로 자기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고 실행에 옮김니다. 자신의 주인을 살해하고 자기 스스로를 높여서 왕의 자리에 앉습니다.
말씀을 대하며,
다윗이 대조되어 생각이 납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받고, 자신이 왕이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자신을 죽이려는 사울을 죽일 기회가 2번이나 있었음에도, 그를 죽이지 않고
하나님의 때를 기다립니다.
하나님이 나를 왕 삼으시려면 주님께서 당신의 하신 말씀을 반드시 이루어 주시겠지~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맡기는 하나님에 대한 신뢰,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살았던 한 사람의 생애가
대조되어 더 가까이 다가오는 하루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능하신 손 아래에서 겸손하라 때가 되면 너희를 높이시리라 (벧전 5장 6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