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에는 네덜란드, 벨기에 처럼 할려는것 같습니다.
이 나라의 특징은 강대국 사이에 싸여있고 국제,혹은 그 지역의 중요한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유럽의 물동량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해상운송에 대해서
네덜란드는 세계최대 규모의 항구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그것이 포화상태라 증축및
새 항구를 건설하려 하고 있습니다. 네덜란드는 트럭운전수 조차 2~3개 국어를 할줄압니다.
주변국을 왔다갔다 하니깐요.
여기서 핵심이 몇개 나옵니다. 물류의 중심에 서면 초기에 운송망만 갖추면
특별한 연구,투자없이 두고두고 써먹을수있습니다. 이게 돈버는 방법중에서 가장 쉬운
방법중 하나지요. 중계무역이라는 겁니다. 이게 정부에서 추구하는 동북아 중심국이지요.
거기다 주변에 일본,중국,러시아가 있으니 적어도 유럽,북미보다도 큰 시장이 잠정적으로
형성됩니다. 몇년 있어야 겠지만... 일본과 해저터널,러시아와 철도를 연결하면 약간의
문제(철도노선의 폭같은...)만 해결되면 우리나라의 국제적 입지가 장난이 아닙니다.
한반도 정세 안좋아 지면, 러시아는 돈줄 줄어드니 평화를 유지하러 할것이고, 일본도
철도수송망 막히면 배로 수송해야 하는데 이렇게 되면 제품 원가가 훨씬 비싸지게 됩니다.
정확히 어느정도인지는 다른 사이트 같은곳에 찾아보면 나오겠지만... 일단은 생략합니다.
아마도 우리랑 좋은 관계유지하려 하겠지요. 일본 정치가들 적어도 막말은 안할겁니다, 아니
못할겁니다.
(외국어는 정부가 나서기는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건 국민들이 할일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문제들도 몇년안에 답을 찾겠지요.)
몇몇이 주장하는 아시아의 스위스화도 불가능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아마 여기에 대해선 논의가 필요합니다.
중국이랑 미국이 문제인데... 저는 여기에 대해 생각중인데, 아직 제 생각이 정리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대해 생각좀 더해야 해야겠습니다.
첫댓글 해저로 부산에서 쓰시마까지 50킬로, 그리고 일본까지또 뚫어...??;;; 무리아닐까요...? money가 장난아니게 들것같은데,,,물론 되면 아주 좋지만...
중계 무역, 물류 중심지.. 이게 좋다는 건 모든 나라가 다 알고 있습니다. 우리가 인천 공항, 부산항을 증강 시키는 것 처럼 일본도 중국도 싱가폴도 한다는 국가는 다 추진하고 있죠. 아직 동북아 물류 중심 도시가 정해지지 않았지만, 그 중심이 한국이 된다면 엄청난 이익이 되겠죠. 하지만, 이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저 위쪽 김씨 왕국을 어떻게 해야 합니다. 툭하면 서울 불바다니 핵폭탄이니 사고를 치는 녀석이 있는한 한국의 물류 중심 도시는 물건너간 것입니다. 중계 도시는 무엇보다 안전해야 하는데, 외국에서 보기에는 한국은 여전치 전쟁중인 나라이지요. 북한만 생각하면 깝깝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