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잘 다니고 있습니다.

[박미애]

2019년 그림형제 독일연수를 다녀와서 마음 맞는 관장님과 독일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프라하에서 입출국으로,

베를린(포츠담). 하노버, 브레멘, 하멜른, 라이프치히, 드레스덴에서 문학 미술 음악 관심있는 것들을 봤습니다.

전반 독일, 프라하 일정을 끝내고

지금음 호숫가마을 도서관 권민정 선생님과 프라하에서 만나 오스트리아 헝가리 다녀옵니다.

영어 못해도 지도를 잘 못봐도 

낯설고 서툰 이에게 보내주는 사람들의 너그러운 배려를 받으며 지내고 있습니다.

돌아갈 곳이 있어서 떠나 있는 동안은 오로지 이곳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모두들 고맙습니다.

[김동찬]

먼길을 돌아 이곳으로 돌아오겠지요.
기다립니다.

[최선웅]

'돌아갈 곳이 있어서 떠나 있는 동안은 오로지 이곳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멀리 계신 박미애 선생님께 배웁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