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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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누나가 하도 글을 많이 올려서 이러다간 우리 돌다방 까페가 머지않아 절대절명의 위기를 맞이할 것임을 직감하고 우리 까페를 구하기 위해 제가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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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번에 엘지엠을 한마디로 못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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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뒹굴고 있는데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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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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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그날 9시부터 전에 창세기를 같이 공부했던 그 패거리가 다시 뭉쳐 이번에는 로마서를 쫑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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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회는 평생가도 없기에 정말 아이뷔엡흐~~지체들을(전에 말했듯이 자매들을 위주로..) 만나고 나누고 좋은 강의듣고 싶지만 한주 미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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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이 먼저라고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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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하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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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욜에 저도 역시 동안교회 어딘가에서 먼저 공부를 하고 있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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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반가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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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말로 보고싶지만 한주만 더 기다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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