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 '나씨 아주머니' 와 많고 긴 이야기를 나누었다. 어느 기사에 나주에 대한 글이 있고 '나종승'씨 이름이 거명되었다고 해서 내가 기억을 더듬어 1949년~1955년 사이의 사회-정치에 대한 이야기를 해 주었다.(나주시와 석현동) 꿈 같은 이야가기 정지용의 시 향수에 나오는 " 그곳이 차마 꿈앤들 잊힐 리야' 를 생각 하면서.
'나주나씨남간공파종중'이 답답하다. 정신은 안 보이고 재물 만 논하고 있으니
어른 이나 아이나 자기 잘못한다고 하면 다 싫어 한다.
남간 할아버지가 무엇을 어떻게 하셨기에 존경하고 또 서원을 세워 추모하는가를 얼만큼 아시는가?
첫댓글 저 또한 고향을 일찍 떠나왔기에 인터넷을 활용해서 알아가고 있고 문중 어르신들의 가르침으로 견문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대부님은 (국정교과서)입니다.
소문중이 별일없이 돌아가는것도 교육을 시켰기에 가능하고 향년 90이신 종환대부님께서도 서울에서 홀로 오신걸 보면 가족 전채가 공헌을 한셈입니다
90이 넘으신 어른들께서 향사일에 오시면 치비도 배로 드렸으면 합니다...
(나종升)이 우리 나나족보에 3분입니다. 그래서 바로 남간파 족보에서 찾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