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전쯤 되는 것같습니다,,
낯선 부천으로 이사오셔서 섬길 교회를 정하지 못하시고
집 가까이 교회를 이곳저곳 헤매이실즈음,
언니의 소개로 부광교회를 찾게되었습니다.
첫 방문에서 반가이 맞아주시고 상담 후에 집까지 바래다주시던
친철하고 자상하시던 목사님과의 만남은 저희 가족에게 깊은 인상을 남겨주었습니다.
그 후 부광교회를 섬기며 어머니는 늘 행복해하셨습니다.
그 순간순간을 일일이 다 말 못할 것 같습니다..
주일 예배을 통해 은혜 받으시고 교인들과 정답게 식사도 나누시고~
구역예배를 통해 구역식구들과 참으로 즐겁고 정겨운 시간들을 보내셨습니다
진즉 고향으로 이사하셨어야함에도 아마 교회와의 이별이 제일 두려우셨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딘들, 어느 교회인들 사랑이 없을까만은,,
부광교회는 넘 아름다운 교회입니다
장거리 이사라 엊그제 저녁 미리 이사짐을 내려보내고 저녁식사를 하면서,
제가 교회분들 너무 잘 해주셨는데 일일이 인사 못드려 미안하다고 말씀드렸더니,
부광교회가 새로이 건축하고 옮겨 입당예배를 드릴 때 꼭 같이 가서 축하드리자하십니다..
우중에 이사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기도로 도와주셔서 비 맞지않고 이사를 잘하였고
오늘 아침 통화를 하니 편안하다하십니다..
그동안 딸인 저보다 더 많이 염려해주시고 사랑해주신 목사님,부목사님,사모님,전도사님.
그리고 김장로님,유권사님 홍권사님,장권사님,구역식구분들,한나회 회장님과 회원님들,,
부광교회 온가족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주님안에 복된날들되시길 두손 모으겠습니다.~!!
첫댓글 집사님
좋은글에 감사드립니다
늘 편안하고 행복한 삶이 되시기를 빕니다.
담임목사
목사님 늘 감사드립니다
항상 주님안에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