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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김정필의 시: 연꽃차를 마시며
김정필 추천 0 조회 88 22.12.18 08:42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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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18 14:34

    첫댓글 강릉에서라는 부제가 붙은 시의 제목을 보며 기시연꽃도 피는 경포호 연꽃연못을 떠올렸는데 바로 가까이에 있는 난설헌의 생가와 그녀의 아프고 멍울진 삶을 이야기해 주시는군요.
    어찌 27살의 이른 나이에 세상을 등지지 않으면 완 됐을까요.
    혼불문학상을 받은 최문희의 소설《난설헌》을 읽고 가슴이 먹먹했는데, 정필님의 시는 더욱 애닲은 안타까움을 느끼게 하네요~

  • 22.12.18 13:53

    시 속에 역사를 녹여내는 장인을 만난 것 같습니다. 독특한 방법으로 쉽게 쓰여진 시를 읽으며 항상 담겨진 주제에 가슴이 쿵하는 충격을받습니다. 이제는 주말의 시가 기다려 집니다.

  • 22.12.19 08:41

    허난설헌님의 아픔과 고통,그리고 슬픔이 아니 당시의 우리나라 여성분들이 겪어야 하는 삶의 애환이 이 한편의 시에 다 담겨 있네요.
    김시인님의 시는 그 장르가 다양해서 참 좋아요.'행복한 사람'은 저에게는 영원한 선물되어 항상 제 가슴에 자라잡고 있지요.

  • 22.12.19 09:55

    시속에 역사적 애환을 엿볼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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