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한국당 선대위 발대식
2017년 4월 8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장충동 소재 장충체육관에서 자유한국당 중앙선대위발대식및 서울,강원필승대회가 열렸다.
대통령선거기간이 불과 한달앞으로 임박한데다.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으로 문재인과 안철수 양후보의 각축전이 될것이라는 예상이긴하지만, 한가닥 보수진영의 희망으로 꼽고있는 자유한국당이기에 선대위발대식과 필승대회는 그 의미가 크다고본다.
이날 행사에는 대통령후보로 이미 선출된 홍 준표후보(경남도지사)가 입장하면서부터 각지역과 분야별 선거대책위원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국민의례시간에 이어 당기 입장식의 순으로 이어져 갔다.
임명장수여를 마친 홍준표후보는 아직 경남지사직을 내려놓지 않은 상태라서, 내일 이후부터 본격적인 할말을 하겠다며 말을 삼가했지만,장내 분위기는 환호성이 울려퍼지는 가운데, 승전의 결의를 다지는 뜨거운 분위기가 연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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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장충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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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준표를 연호하며 분위기를 달구고.....
일어나라 대한민국!!....구호처럼이나 가라앉고 있는 대한민국을 일어나게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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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반갑게 악수를 나누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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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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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을 수여하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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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순간
금번 대통령선거는 어차피 3파전이 될것이라 전망된다.
과거 보수와 진보 양대세력의 싸움판이던 대선판이, 진보세력이 문재인과 안철수로 양분되어 그들이 주도권을 잡고 있는 가운데,여기에 보수의 한세력이 싸움판에 가담한 형국이다.
더민주당 문재인은 확고한 지지기반을 갖고있기에 1위를 자신하고 있는 반면, 안철수는 종도 우파진영의 표를 끌어 안으면 승산이 크다고 보고 있는 판국인데....
중도 보수편 표심은 보수로는 자신이 없다고 보는 견해가 있어 문재인보다는 안철수를 찍자고 말하는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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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판국이다보니 보수는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이미 실추된 이미지에다 태극기 민심도 분열현상을 보여주고 있고,보수 자체가 하나되지 못한체 각기 생각이 다르고 이해타산을 하고 있는 기막힌 현실이다.
보수는 싸움판을 벌리려면 아뭇소리하지말고 단결부터 해야만 한다.
집토끼 단속이 우선이다.외연확대도 중요하지만 먼저 선결과제는 흩어진 보수단결에 소홀하다보면 모든것을 잃는다.
홍준표후보는 유승민후보측과 태극기집회측을 가능한 조속히 수습하여 단합할수 있어야만한다.
보수 대단결없이는 선거는 필패로 가는 길이고,보수 전체가 무덤을 파야할 상황에 이르고 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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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가 일치 단결하고 진보세력과 당당히 싸워 승산이 있다고 판단된다면 돌아선 민심도 보수를 지지하리라 믿는다.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시민들은 결코 진보편에 서고 싶지않은 것은 기본입장이다.
선대위는 감투 쓴것에 만족하지말고 민심을 올바로 읽고 민심과 하나되는 길을 가라
새누리당이 잘못하여 나라가 엉망진창이되고, 결국은 대통령까지 감옥에 가두어버린 책임을 먼저 통감하고,모두가 내탓이라는 자성의 모습을 국민앞에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진정으로 국민과 국가대계를 위한 올바른 비젼을 보여주길 바란다..
무조건 표를 달라고 염치없는 구걸을 하지말고, 진보세력이 집권하면 왜 아니되는가를 제대로 설명하고 홍보해야한다.
선거는 홍보전인 만큼 홍보의 중요성에 역점을 두고 좌파세력의 문젯점을 명확히 진단하고 그들을 제압해 나가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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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보수세력들도 각성해야만 한다.
하나로 뭉쳐도 어려운 판국에 서로 잘낫다고 자기 주장하려 한다면, 국민은 싸잡아 보수 전체를 매장시키고 말것이다.
이것은 엄중한 국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제껏 보수진영 정치인들 잘한 짓 하나도 없지 않는가!
석고 대죄하는 심정으로 서로 용서하고 모두가 얼싸안고 하나로 뭉치라.
그리고 정정당당히 좌익세력을 척결하려는 선봉에 서라.
그 길 만이 보수가 사는 길이고 금번 대선에 필승도 기대해볼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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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원들의 환호에 답하는 홍 준표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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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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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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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기 입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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