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메봉(882m), 왕거암(907m)
주왕과 장군의 전설이 곳곳에 배어있는 유서깊은 주왕산은 경북 청송군과 영덕군에 걸쳐있는 국립공원이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주왕산은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계곡이 볼 만하다. 청학과 백학이 다정하게 살았다는 학소대, 넘어질 듯 솟아오른 급수대, 주왕이 숨어있다가 숨졌다는 주왕암, 만개한 연꽃 모양 같다는 연화봉, 그리고 제 1, 2, 3폭포 등 명소가 즐비하게 자리잡고 있다 주방천의 백미는 학소대부터 1폭포까지, 학소대부터 1폭포에 이르는 길이 주방천에서 가장 아름답다. 2폭포와 3폭포가 있지만 규모나 폭포를 감싼 바위들의 형국으로 보나 1폭포와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1폭포는 폭포의 규모가 작은 편이다. 그러나 이 폭포를 감싸고 돌아나간 바위들이 예술이다. 마치 바위들이 비밀의 문처럼 우뚝 버티고 서 있다. 그 사이로 선녀탕과 구룡소를 돌아 나온 계곡물이 새하얀 포말을 내뿜으며 바위 허리를 껴안고 쏟아져 내려온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 여기에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주왕산은 태행산, 관음봉, 촛대봉 등 여러 산봉들 외에도 주왕굴, 무장굴 등의 굴과 월외폭포, 주산폭포, 내원계곡, 월외계곡, 봉산못, 구룡소, 아침 햇살이 바위에 비치면 마치 거울처럼 빛을 반사하는 병풍바위, 등도 명소이다. 주왕산의 11경은 기암, 자하성, 백련암, 주왕굴, 시루봉, 급수대, 학소대, 연화굴, 향로봉, 복암 폭포, 좌암 등이다. 주왕산에는 대전사와 광암사 등 유서깊은 사찰을 비롯해서 주왕암과 백련암 등이 있다. 대전사에는 사명대사의 진영과 당나라 장군 이여송이 사명대사에게 보낸 친필 목판등이 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주왕산 인근에 있는 달기약수는 옛부터 널리 알려져 있다. 청송읍내에서 주왕산 쪽으로 가는 길가에 있는 이 약수는 설탕을 뺀 사이다 맛이 느껴지는 탄산수인데, 위장병, 만성부인병, 빈혈 등에 효험이 있다고 해 찾는 사람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이 약수로 지은 밥은 파르스름한 빛깔을 띠며, 영계에다 옻나무껍질을 넣고 이 약수로 삶은 옻닭요리는 이 고장의 별미다. 산은 그리 높지 않으나 거대한 암벽이 병풍처럼 둘러선 산세 때문에 예부터 석병산, 대둔산 등 여러 이름으로 불려왔다. 대전사에서 제3폭포에 이르는 4㎞의 주방천 주변이 볼 만하다. 주방천 계류와 폭포, 소, 담, 그리고 죽순처럼 솟아오른 암봉 및 기암괴석, 여기에 울창한 송림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산수화 같은 절경을 빚어낸다. 10월 단풍철에 많이 찾지만 가을, 봄 ,여름순으로 가볼만하다.
왕거암(王居巖)은 높이 907.4m이며, 주왕산 탐방 코스 중 갓바위 코스에 해당한다. 왕거암 일대는 1976년 주왕산이 국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탐방할 수 없는 비법정 탐방로였으나, 2013년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영덕 관할 지역인 달산면 용전리 용암사에서 대궐령을 거쳐 청송군 주왕산면 주산지리 왕거암까지 6.5㎞ 구간에 폭 2m의 탐방로인 ‘주왕산 소통로’ 개설을 추진하였고, 그 뒤 지금의 갓바위 코스가 개설되었다.
명칭 유래왕거암이라는 명칭은 ‘왕이 거처하던 바위’라는 뜻에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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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7월6일(토) 주왕산(갓바위길 코스) 산행은 낙동정맥 팀하고 같은 버스 같은 좌석표 이용하는 산행으로서
신청 인원에 상관없이 출발 하는 산행입니다
좌석표 역시 정맥 15구간하고 같이 이용 하오니 참조하시길 바랍니다
갓바위나 가메봉 신청하시는 회원님은 리딩 대장님이 안전하게 모십니다
갓바위 코스는 40여년만에 개방된 코스로 주왕산 최고봉인 왕거암이 포함 되어있는 멋지고 힘별로 안드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왕거암 또한 거의 40여년만에 개방된 코스 이오니 안가보신 회원님 함께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스에는 없지만 계곧탐방만 하실분은
절골 탐방센터~절골계곡~ 신술골~ 대문다리(Back) 까지만 산행하셔도 됩니다(왕복 7Km) 시원한 계곡 트레킹 코스 입니다.
이번 코스도 하산식 하산주 없는 산행 이오니 먹거리 자유식 준비 바랍니다
토요일 산행은 당분간 하산식 하산주 없이 진행 하오니 참조 바랍니다
항상 라면하고 장비는 드실만큼 준비 하오니 끓여드실분 준비해 오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