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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 - 정론직필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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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당국, 판형텔레비전 집중 검열 - 北, "국가관리 소(牛) 개인이 사고 팔기 시작"
정론직필 추천 27 조회 1,235 14.08.22 08:04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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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4.08.22 13:27

    정답이 질문에 나와 있네요.

  • 14.08.24 01:25

    위의 글에서처럼
    북한에는 지금 신흥부자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탈북한 133명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한 결과
    (서울대평화통일연구원)
    한달에 100만원(북한 돈 기준) 이상 벌었다는 사람이 26% 정도 나옵니다.
    북한에서 100만원이라면 중상류 정도되구요.
    반면
    한 푼도 벌지 못했다.. 즉 한 달에 수입이 전혀 없었다고 대답한 사람도
    24%나 되었습니다.
    평균 4명에 1명꼴로 거의 꽃제비나 다름없는 생활을 했다는 겁니다.
    김정은 시대 들어
    북한은 격변하고 있습니다. 그 변화의 질과 양은 가히 '메가톤급(신동아 2013.12월호 표현)이구요.
    그 와중에
    양극화 현상도 심화되고 있습니다.

    양과 음을 동시에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14.08.24 01:33

    북한에서 지금 심화되고 있는 양극화 현상을 고려할 때
    어느 탈북자가
    "나는 북에 있을 때 쫄쫄 굶었어요."
    라고 해도 그건 사실이 됩니다.
    단, 찌라시 언론들처럼 마치 북한 주민들 대부분이 그런 것처럼 선전선동해서는 안되겠지요.
    반면 어떤 탈북자가
    "나는 북에 있을 때 한 달에 100만원 이상 벌었다. 먹고 살만 했다. 매일 이밥 먹고 육류도 일주일에 한 번 이상은 먹었다."
    라고 해도 그건 사실입니다.
    (100만원 이상 버는 사람의 생활수준을 조사한 결과 대체로 위와 같은 대답을 했습니다. 위 서울대평화통일연구원 자료에서)

    역시, 마찬가지 논리로
    이 증언을 바탕으로 '지나친 일반화'의 어리석음을 범해서는 안 되겠지요.

  • 14.08.24 01:37

    @이음새 (뱀발)
    위 서울대평화통일연구원의 조사 결과는
    '탈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가집니다.
    탈북자들이 아닌 실제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했을 때는
    '한 푼도 벌지 못한다.'는 대답이 24%까지는 안 되리라 봅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한달에 100만원 이상 번다는 사람도 26%는 넘지 않을까요?
    탈북자들의 평균 생활 수준은 아무래도
    북한 전체 주민의 평균보다는 못했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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