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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러시아 인형처럼
지송 추천 0 조회 84 22.12.27 15:3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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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7 17:14

    첫댓글 소련이 붕괴되고 나서 얼마 되지 않은 오래전의 러시아를 여행하셨군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동토의 나라 러시아, 한두 번 모스코바에 스톱오버를 한적이 있지만, 블리디보스톡에서 상트페테스브르크까지의 시베리아 철도 여행을 버킷리스트의 하나로 올려놓고 있어요. 꼭 한 번 할 거구요.
    평소에 여행을 하면서 메모를 많이 해 두시는가 봅니다. 그리고 그걸 마트료시카 안에 꼭 넣어두듯 잘 간직해 오신 것 같구요. 꽤 오래 전 여행한 곳에 대해 마치 방금 여행한 듯한 느낌의 신선한 기행문을 써서 올려 주셨네요. 러시아 여행 잘 했습니다~

  • 22.12.27 20:12

    나는 안보를 연구하다보니 러시아 역
    사와 혁명등은 중요해서 2019년 북
    유럽 여행시 러시아에 대한 사전연구
    와 여행중 러시아를 심도있게 관찰했
    지요.

    러시아에 대한 나의 결론은 러시아
    는 관광으로는 최고지만 미래에
    희망은 없는 나라로 보았습니다.

  • 22.12.28 09:02

    오래 전에 다녀온 많은 일정이 중복되는 나의 러시아 여행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행만 다녀오면 이렇게 시야가 확장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쉽게 해외여행 계획을 세우지 못하게 되네요.나도 오래 전에 다녀온 백두산의 감격을 되살려 기행문을 작성한 적이 있는데 지송님도 과거 복원력이 대단하시네요. 설국으로 변한 지금 시절과도 썩 어울리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2.12.28 20:37

    어제는 인수인계로 너무 바빠 오늘에서야 보았습니다.저의 인생길에도 여행복이 많아 러시아를 두번이나 가는 행운을 누렸지요.
    중앙공무원 교육원에서 국장과정 과정장을 할 때,그리이스,독일,러시아를 갔었고,두번째는 아내와 함께 북유럽 여행을 할 때 러시아를
    갔는데 공항에서 호텔에 이르는 사이에 LG와 삼성의 광고판을 보면서 엄청난 자긍심을 느꼈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핀란드에서 러시아로 넘어가는 길에 본 자작나무숲은 너무나 아름다워 감탄하였던 기억이 새롭네요.
    감성이 넘치는 글,감사해요.지송님! 오늘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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