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강원도(이용탁 작곡, 유영대 작사) 음반녹음 후기 : 테너 강훈, 소프라노 민은홍

[민恩홍]

<내 사랑 강원도>라는 멋진 곡을 테너 강훈과 함께

서울 역삼동 개나리싸운드(Recording Studio + Creative Group)에서 음반녹음을 했습니다.

2017년 1월 24일.

작곡은 거장(巨匠) 이용탁 국립국악관현악단 지휘자가 했답니다.

이용탁 음악감독은 창극을 오페라나 뮤지컬처럼 악보도 만들고 편곡을 하여

정형화 시켜서 브랜드로 만든 최초의 시도로 <국내 첫 창극과 판소리 악보화>를 이룬

개척정신과 도전정신을 인정받는 분이랍니다.

작사는 전통문화재단 예술감독으로 국립창극단 예술감독을 역임한

유영대 교수(고려대학교 국문학과 교수)께서 해 주셨습니다.

함께 녹음한 테너 강훈은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졸업,

이태리 밀라노 꼬르시꼬 시립음악원을 졸업한 후 

강릉과 강원도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개나리싸운드홀에서 신승훈, Apink 등 유명한 많은 가수들이 음반녹음을 했네요.

강재구(Kang Jae Gu) Sound Creator 께서 작품을 만들어 주셨답니다. 감사합니다.

음반 녹음과정에서 이용탁 지휘자께서 소프라노 민은홍의 노래를 들어보시더니,

정말 노래도 잘하고, 멋진 음성이라는 칭찬과 함께

직접 작곡해 놓으셨다는 몇 곡을 주시겠다고 ... 불러달라고 제안하시네요.

감사드리고 감동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강원도를 알리는 것과 더블어

<내 사랑 강원도> ... 명곡이 두루 알려지고 불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강훈 테너, 이용탁 지휘자, 유영대 교수, 강재구 싸운드크리에이터께 감사드립니다.

소프라노 민은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