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체험기
3개월의 수련을 마치고....
인맥으로 시작된 수업 첫날.... SNPE에 대한 궁금증 보다는 지인들과의 만남에 대한 기대로 시작된 수업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이기기 위한 방안으로 만들어졌다는 SNPE는 보기엔 그다지 두드러진 것 없는 대체의학 내지 운동 처방 학문으로 보였고 ,절대적 신뢰를 갖고 있는 지도 교수의 모습을 보며 오히려 “뭐지......”라는 반감 아닌 반감으로 시작 된 수업이었다.
수업 하시는 최언미 선생님 말씀이 “멀쩡한(?!) 사람들 데리고 수업 하기 정말 어렵고 공감대 형성은 더더욱 어렵다. ” 라는 말처럼 나에겐 큰 기대 보다는 학문에 대한 재교육 측면으로 시작된 수업이었다.
체험 수기를 쓰는 지금도 큰 변화를 쓰기 보다는 생활의 조금마한 변화 정도의 체험사례이다.
무용을 전공하고 움직임이 많았던 30대를 거쳐 이제는 발레 티칭만 하는 40대 중반의 나는 어느새 일반인 정도의 체력을 가진 그렇고 그런 몸을 가진 아줌마다. 물론 지금도 큰 변화는 보인 것은 아니나, 나 스스로는 변화 된 체력과 몸의 발란스를 을 느끼고 있다.
발레는 특정인을 위한 움직임이고 운동 이었다면 SNPE는 누구나 , 쉽게 시작 할 수 있는 접근성과 단수한 동작으로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는 특징을 가진 운동이라 할 수 있겠다.
이러한 특징은 책으로 읽혀지는 것이 아닌 내 스스로 느껴지는 ,단순한 체험과 수련으로 얻어지는 특징이자 장점이라 할 수 있다. 누구한테 배운 지식보다는 스스로 얻어지는 것은 그 신뢰성이 높다. 나는 SNPE를 이제는 신뢰한다. 내 체험을 통해 얻었으니.....
운동은 누구나 ,기술적으론 쉽게, 가시적 성과를 보일 수 있을 때 그 가치가 있다. 아무리 좋은 운동 효과를 보일 수 있어도 하기 어렵고, 오랜 시간이 걸린다면 그 값어치는 떨어 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측면에서 가까은 지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 SNPE 해보시죠^^ ”
첫댓글 저를 끌고간 와이프입니다.
등업이 안되어 있어서.. 제 아이디로 대신 올렸습는니다^^::
새로운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좋은 인연되어 SNPE를 알게되어 고마웠습니다~^^
오랫만에 공부하고 자격시험도 보시느라 고생많았습니다. ㅎㅎ
여은경 선생님~ SNPE에 집중하는 3개월간의 작은 변화와 이해가 앞으로 하시는 사업에 큰 도움이 되실거라 믿어요~ 수고하셨습니다^^
은경아 멀리서 출석하면서 할말 다해가며
많은 추억 남겨줘서 고맙다 ㅋㅋㅋ
똑순이 은경아 똑부러지게 잘 해낼줄 알았다 응원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