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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교수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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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토론을 위한 마당 총장은 교직원에게 포상금을 지급한 후 재단에 발전기금 명목으로 기부하게 함
희망봉 추천 6 조회 1,224 14.07.20 02:13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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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7.20 02:17

    첫댓글 총장은 자신에게 1억원의 포상금을 교비에서 지급한 후에 발전기금 명목으로 고운재단으로 기부하였습니다. 다른 여러 명의 교수님들과 직원들도 총장의 뒤를 따랐습니다. 이 과정에서 최형석 교무부처장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였습니다. 우리 모두가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사실입니다.

  • 14.07.20 05:08

    총장은 등록금으로 모은 교비 1억원을 셀프포상했군요. 쯧쯧. 그리고서 포상금을 자신에게 기부했고요. 쯧쯧쯧.
    1억원 벌기 아주 쉽네요 쉬요.

  • 14.07.20 08:16

    수도권 S여대도 총장이 입학 관련 일을 했다고 셀프포상을 했다가 피디수첩에 공개되었지요. 그 대학의 총장은 공적이라도 있지만 여러분의 총장님은 어떤 공적이 있어 1억원의 포상을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14.07.20 04:56

    수원대학교 교직원 포상 규정. 제4조(포상방법) ① 포상은 총장이 행한다. -> 총장이 총장에게 포상.
    ⑤ ... 기여 실적에 따른 포상금액을 결정하여 지급한다. -> 총장의 기여 실적은 1억원.
    제7조(공적심사) ② ... 총장의 재가를 얻어 시행한다. -> 총장이 받는 예우와 보수에 추가하여 1억원의 포상금 승인

  • 14.07.20 05:13

    발전기금 기부액 순위를 매겨보았습니다.
    1위, 이인수 총장. 1억원
    2위(공동), 최형석 교수 우창훈 교수, 5백만원
    3위, 이성철 교수, 4백만원

  • 14.07.20 05:20

    박태덕교수 부부의 기부액을 합하면 순위가 바뀌네요.

  • 14.07.20 05:34

    @단풍 나무 그렇군요. 부부합산하면 5백만원으로 공동2위가 되는군요.

  • 14.07.20 05:16

    대학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받은 포상금은 수상자가 쓰지 못하고 '학교발전기금'이라는 명목으로 재단에 기부하도록 했다는군요.
    포상금의 출처와 흐름
    교비: 학생 등록금 > 포상금: 개인 수상자 > 학교발전기금: 재단
    학교가 발전하려면, 그리고 임진옥 교무처장의 말처럼 국내 최고 대학이 되려면 오히려 재단이 학교로 재정지원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정상아닌가요?

  • <"열정과 사랑, 그리고 의무이자 권리!" 이인수 총장은 학교발전기금 1억원을 기탁하면서 기금의 정신을 그렇게 표현했다. 평생을 바쳐온 학교, 앞으로도 발전해야 할 학교에 대한 애정이었다. 학교발전기금을 많이 내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1억원을 내는 총장이 있으면 1만원을 내는 학생도 있을 수 있다.> 2013년 3월 11일 교지 289호에 실린 기사입니다. 포상금의 출처가 학생 등록금아니지요. 교지 주간이신 이주향 교수님. 오보입니다. 바로 잡아 주세요.

  • 14.07.20 05:31

    '자랑스러운 수원대인' 포상에서 총장이 자신에게 1억원을 포상한 것은 2012년 11월이었습니다. 교협이 만들어지기 4달 전에 일어난 일입니다. 그 당시에 교협이 있었더라면 이런 코메디같은 포상과 강제적인 기부금 납부 사건은 일어날 수가 없었을 것입니다. 수원대에 교협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나게 하는 사건이었습니다.

  • 14.07.25 07:38

    위 이벤트 와 신문공고 를 기화로 순진한 다른 교수들의 발전기금 납부를 유도하려 했던거 아닌가요? 실제로 제 주위에 자기도 기왕 낼거 남보다 먼저 내겠다는 기회주의적인 교수들 있었어요. 낚일 뻔 한거죠... 그 전에는 1인당 2회 4~5백만원의 발전기금 납부 내용을 학보에 전혀 게재하지 않더니... 이 건은 왜 공개한 것일가요?

  • 14.07.20 07:15

    몇년 전에 모든 교직원이 발전기금을 낸 적이 있지요. 많게는 수천만원, 적게는 300만원으로 기억이 되네요.
    일시불로 낸 사람과 몇년에 걸쳐 할부로 낸 사람이 있지요. 그당시에 적립금이 얼마나 쌓여있는지도 모르는상태였지요.
    지금 생각해 보면, 무슨 꿍꿍이 속이 있어 그런 일을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기억에 남는 일은 기부금에 따른 후한 교원평가 점수부여가 미끼였지요. 그 후 그 점수가 점점 줄어들어, 지금은 없어졌나요. 그 때도 학교가 아니라 재단으로 낸 걸로 기억합니다.
    정말로 학교가 재정적으로 필요하면, 구성원으로능력에 따라 기부금을 낼수 있지만, 엄청난 돈을 목적없이 쌓아놓고, 갈취하는 듯한....

  • 14.07.20 07:26

    애들 장난도 아니고, 2012년 포상금받은 교수님들 그돈 다시 학교로 돌려달라는 요구가 지난주에 있었지요.
    발전기금으로 다 기워내게 해놓고, 이제와서 돌려달라니, 이게 애들장난인가?
    연말정산세금까지 내게해놓고는 ..... 이정도면, 더러운 짖거리에 정남이가 따 떨어지지.

  • 14.07.20 07:30

    해당교수들을 달래기 위해, 또 무슨 꼼수를부릴까?
    개인돈으로 주면 제일 좋겠지만, 그럴 위인은 아니고?
    잘못하면, 또 환수하는 일이 벌어지지 말라는 법도 없지.

  • 14.07.20 07:56

    등록금 모은 교비를 자기 쌈지돈처럼 여기고 마음대로 쓴 것이지요. 그러면서 이인수 총장은 말하기를 "나는 장사꾼이다".
    말은 맞네요. 전형적인 장사꾼이지요. 그러나 이제부터는 교협이 눈 부릅뜨고 지켜 보고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를 . . .

  • 14.07.20 16:46

    교수들이 발전기금을 내면 교비통장으로 넣어야지 왜 고문학원 재단 통장으로 넣었을까?
    교수들은 학교 발전을 위해서 돈을 내었지 재단 발전하라고 돈을 낸 것은 아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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