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마토코쿠스
이름만 들었을때는 왠지 바다속 해마와 연관된 성분인가 했던 기억이 ..
헤마토코쿠스는 바다나 호수 등에 서식하는 녹조류(미세조류)로 녹색을 띠다가 주변 환경이 열악해 지거나 과도한
햇빛이나 염분등에 노출되게 되면 붉은 색으로 변화는 성분입니다
따라서 이를 먹고 자라는 갑각류들 새우나 랍스터 게 등이 열을 가하면 붉게 변화하는 이유가
바로 이 헤마토코쿠스가 평소 갑가류의 생체 내에서 단백질과 결합한 색소 단백질 형태로 존재하다가
열이 가해지면 색소 단백질이 분해돼 고유의 색깔을 띠게 되는 것이죠
헤마토코쿠스가 중요한 이유는 바로 아스타잔틴 함량이 높은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눈에 좋다는 아스타잔틴은 많이 들어보셨지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크릴오일에도 풍부하게 들어있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특히나 눈 건강에 가장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아스타잔틴은 현존하는 항산화제 중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녹내장 백내장 당뇨망막변증이나 최근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황반변성 뿐 아니라
노인성 안과질환은 물론 실명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되는 성분으로 안구건강에 필수적인 성분입니다
체내에서 합성이 되지 않기에 반드시 음식물로 섭취해 줘야 하는 성분이기도 합니다
왜 가장 강력한 항산화제라고 하는지 한눈에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들에 비해서도 550배에서 6000배에 달할 정도로 뛰어난 효과를 자랑합니다
아스타잔틴의 항산화성분은 암치료에도 이용될 수 있을 만큼 강력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혈액순환을 개선시키고, 흡연자와 비만환자의 체내 산화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연구에 따르면 아스타잔틴을 비롯한 카로테노이드는 활성산소에 대해 가장
강력한 항산화력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강력한 항산화성분 때문에 안과 질환 뿐 아니라 암치료 연구에 많이 이용되고 있는 성분이기도 하며.
한 연구에 따르면 유방암 치료에 있어 단기, 장기적으로 암세포의 성장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었다고
이 생소한 성분이 많은 식품이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로써 여기서 추출한 아스탄잔틴이
주로 건강식품으로 많이 활용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새우나 갑각류를 많이 챙겨 먹으면 되지 않나?
바닷가재나 새우로 섭취하는 아스타잔틴의 함량과 헤마토코쿠스속 아스타잔틴의 함량이
월등히 차이가 나기 때문입니다
새우 100그램에 함유된 아스타잔틴 함량이 0.014mg 그렇다면
실제 하루 아스타잔틴 권장량인 6mg를 새우로 섭취하고자 한다면
약 5킬로를 하루에 섭취해야 한다는 말씀
새우 5킬로가 어느정도 분량인지.. 알기 쉽게 입질의 추억님의 자료를 참조!!
약 165마리 정도를 먹어야 한다는 말씀
그렇다면 헤마토코쿠스에는 ??
100그램에 약 38mg이 들어있습니다
게다가 이를 더욱 극대화한 추출물이라면 하루 한 스푼이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는 것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성분의 눈 피로도 개선의 효과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인정을 이미 받은 만큼 확실한 효능을 지닌 식품임에는 두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습니다.
눈의 신경 세포에는 혈액망막장벽이 존재해서 일반적인 항산화 성분들은 이 장벽으로 막혀서
쉽게 안쪽 깊이까지 파고들기 어렵지만 아스타잔틴은 항산화제중 아주 드물게 눈의 망막까지 도달할 수 있고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눈의 피로를 개선하고 미세한 것을 보는 시력 개선까지 해주는 효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미 임상실험을 통해 증명되었다것이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 2005년 일본 임상안과학회지에 실린 한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가 한 달 동안
매일 6㎎씩 아스타잔틴을 섭취한 결과 눈의 피로는 54% 감소하고, 눈 조절력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또한 아스타잔틴은 망막의 모세혈관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의 피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인체적용시험결과 확인되었습니다.
실제 매일 아스타잔틴을 먹은 그룹은 망막의 혈류량이 3.5배 이상 증가!!
헤마토코쿠스속 아스타잔틴이 망막의 혈관을 직접 통과해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늘려주는 역활을 함으로서
눈 중풍과 같은 망막혈관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죠
눈이 흐르고 아픈 증상이나 충혈되거나 눈물이 나는 증상 사물이 왜곡되는 현상이나 시력이 저하는 증상등의
모든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와 눈의 초점 능력이 52.8% 이상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망막 혈류를 개선해 자외선으로 손상된 망막세포를 회복하고, 노안과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을 돕는것이죠.
아스타잔틴은 눈까지 흡수되어, 시력에 관련된 세포의 정상기능을 도우며 눈이 침침하거나,
황반변성 안과 질환을 예방하는 효능을 기대 할 수 있는 성분입니다.
헤마토코쿠스는 미세조류로 직접 섭취하기에는 진한 바다향으로 거북할수 있습니다
따라서 헤마토코쿠스 추출분말 형태로 요구르트에 뿌려 먹거나 샐러드드레싱으로 챙겨 드시는 방법으로
섭취하시면 수월하게 챙겨 드실수 있습니다
다른 여느 장기와 다르게 눈 만큼은 나이와 가장 무관하게 움직이는 장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본인의 관리가 그 만큼 중요하고 아직 관리가 되지 않는 아이라면 부모의 관심이
중요한 장기로 온 가족이 함께 챙기는 습관을 들이는게 중요하단 생각이듭니다
실제 증상이 있기전에는 눈에 대해서는 잘 신경을 쓰지 못하니까요
어쩜 기상과 동시에 다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단 한수간도 쉬지 못하는 기관 중 하나인 만큼
소중히 미리미리 챙겨 주세요~